물고기-어류도감 / / 2024. 5. 9. 09:11

어류도감: 복어목, 객주리, 말쥐치, 쥐치, 날개쥐치, 개복치 이미지와 정보

목차

     

    어류도감으로 복어목의 객주리, 말쥐치, 쥐치, 날개쥐치, 개복치에 대한 이미지와 특징 및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류도감

    복어목

    조사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복어목에 쥐치가 포함되는지, 복어도 귀엽고 쥐치도 귀여웠는데 둘다 귀여웠던 이유가 있었네요.

    객주리

    분포: 우리나라 남해, 일본 중부이남, 동중국해, 전 세계의 온대 및 열대 해역

    서식지: 제주도 남방해역에서 대만북부 해역에 이르는 대륙붕 가장자리의 얕은 바다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특징: 객주리는 쥐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몸의 길이는 60cm 정도이고 긴 타원형으로 납작하며, 잿빛 바탕에 짙은 회색 점이 퍼져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좋아하여 한국 남해 및 세계의 따뜻한 바다에 분포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쥐치과 어류들을 모두 통틀어 객주리라 부른다고 하며, 부산에서는 '쥐고기'라고 불립니다.

    쥐치과 어종들은 다른 어종들과는 달리 머리 위에 뿔 같은 가시가 있고, 돌출된 입을 가지고 있으며, 비늘이 없고 가죽 같은 질긴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객주리객주리객주리
    객주리

    말쥐치

    분포: 우리나라 전 연안, 일본 연안, 중국 연안, 황해, 동중국해

    서식지: 제주도 동방 해역~동중국해의 남부 해역까지 수심 70~100m 수층에서 낮에는 중층에, 밤에는 저층에서 무리를 지어 광범위하게 서식합니다.

    형태: 몸은 길고 납작하며, 머리와 몸은 옆으로 납작합니다. 몸의 길이는 40cm 정도이며, 등은 암갈색, 배는 흰색입니다. 몸에는 불규칙한 반점이 있으며, 지느러미는 노란색이나 갈색을 띱니다. 주둥이 끝은 뾰족하고, 눈은 작습니다.

    먹이와 산란기: 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나 오징어, 새우 등을 먹습니다. 산란은 5-8월이며, 알은 해조류에 부착합니다.

    말쥐치의 활용: 식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회나 구이, 조림등으로 먹고 어묵의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한국에서 상품화되고 있는 쥐포의 대부분은 말쥐치를 가공한 것입니다. 또한, 껍질은 지갑이나 벨트 등의 가죽 제품을 만드는데 이용됩니다.

    영양성분: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징: 말쥐치는 야행성이며,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성질이 사나우며, 다른 물고기나 게 등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말쥐치말쥐치말쥐치
    말쥐치

    쥐치

    분포: 우리나라 전 연안, 일본 북해도이남, 동중국해, 대만

    서식지: 온대성 어류로서 수심 100m 이내의 바닥이 모래질인 곳에 무리를 지어 서식합니다.

    형태: 몸이 타원형에 가까우며 매우 측편되어 있습니다. 체고는 높으며, 주둥이 끝은 뾰족하고, 꼬리자루 길이는 짧습니다. 눈은 주둥이 끝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으며 가슴지느러미 기부 가까이에 위치합니다. 등지느러미 1번째 가시는 눈 뒤쪽 두정부에서 시작되며 가시길이는 짧습니다. 제2등지느러미는 몸의 뒤쪽에서 시작되며 뒷지느러미의 기저의 끝과 거의 동일한 위치에서끝납니다. 배지느러미 가시는 작고 유연하며 꼬리지느러미의 뒷가장자리는 둥글다.

    산란기와 식성: 5∼8월로 약 15만개의 알을 낳습니다. 해조류, 갑각류, 조개류 갯지렁이류 등을 먹습니다. 쥐치는 씹는 식감이 독특하고 우리가 즐겨 먹는 쥐포의 재료입니다.

    특징: 미세한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민감한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쥐치가 먹이를 찾거나 위험을 감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특징입니다.

    쥐치쥐치쥐치
    쥐치

    날개쥐치

    분포: 대한민국 남해, 일본 중부 이남, 전 세계의 온대 및 열대 해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서식지: 난해성 어류로 연안의 따뜻한 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해조류를 이용하여 자신의 몸을 숨기는 습성이 있어 머리를 밑으로 쳐박고 거꾸로 서있으면 해조류와 구별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형태: 몸은 긴 타원형으로 매우 측편되어 있고 주둥이는 길며 그 등쪽은 완만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몸 빛깔은 성장에 따라 변화가 심하지만 성어가 되면 연한 회색 바탕에 눈동자 크기의 암청색 반점이나 물결 무늬들이 몸 전체에 흩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가시는 가늘고 길며 약합니다. 꼬리지느러미는 머리 길이보다 길고 그 뒤끝 가장자리는 둥글며, 꼬리 자루는 약간 짧아 그 길이가 꼬리 자루 높이보다도 짧습니다.

    특징: 위협을 받으면 틈새에 숨어 머리의 큰 척추와 배 아래의 작은 척추를 확장하여 작은 공간에 쐐기를 박습니다. 움직임이 느리고 매력적이기 때문에 다이버와 수족관에서 인기 있는 물고기입니다.

    날개쥐치날개쥐치날개쥐치
    날개쥐치

    개복치

    분포: 전 대양의 온대 및 열대 해역에서 발견됩니다. 특히, 태평양과 인도양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서식지: 주로 수면 근처에서 헤엄치며, 파도에 떠밀려 다니기도 합니다. 바위나 산호초등에 붙어 있기도 하며, 주로 바다 바닥 근처에서 생활합니다.

    형태: 타원형의 체형으로 생겼으며, 최대 몸길이 약 4m, 몸무게 약 1,000kg까지 자랍니다. 피부는 두꺼운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가시 모양의돌기가 나 있습니다. 입은 매우 작으며, 양턱에는 작은 이빨이 있습니다.

    특징: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작은 상처나 스트레스에도 쉽게 죽을 수 있습니다. 느린 속도로 움직이며, 주로 작은 물고기나 연체동물 등을 먹이로 삼습니다. 알을 한 번에 3억 개 정도 낳지만 생존율은 1% 이하로 낮습니다. 개복치는 독특한 외모와 특성으로 인해 해양 생태계에서 관심을 받는 물고기 중 하나입니다.

    개복치개복치개복치
    개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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