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도감: 복어목, 거북복, 가시복, 은밀복, 흑밀복, 검복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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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도감으로 복어목의 거북복, 가시복, 은밀복, 흑밀복, 검복에 대한 이미지와 특징 및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복어목에 해당하는 물고기 들이 상당히 많다는걸 알게 됩니다. 저는 쥐치가 복어목인줄은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어류도감

복어목

 

 

거북복

형태: 몸길이는 25cm 정도이고 체형은 4각형입니다. 머리가 작고 주둥이가 돌출되어 있으며, 입은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몸빛은 황갈색인데, 비늘마다 눈구멍 크기 만한 점이 있고, 적갈색의 작은 점이 산재합니다.

서식지: 연안의 암초나 산호초 주위에서 서식하며, 한 마리 또는 2-3마리가 같이 다닙니다.

특징: 몸 전체가 매우 단단한 뼈로 되어있으며 피부에서 독성의 점액을 분비하여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독성: 피부에 있는 점액에 독이 있으며, 가까이 있는 물고기를 죽일 정도로 독성이 강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만졌을 때 중독되거나 독의 위력이 테트로도톡신보다 강하지 않아 식중독을 유발하는 정도입니다.

식용: 다른 종류의 복어들처럼 피부에만 독이 있어 속살과 내장은 식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식용을 거의 하지 않으며 애완동물로서의 인기가 많습니다.

거북복

가시복

형태: 몸길이 20cm 정도로 작으며, 몸은 달걀모양이고 뚱뚱합니다. 몸의 전반부는 종편되어 있고 후반부는 종편되어 있지 않습니다. 몸높이는 낮고 머리는 종편되어 있으며, 주둥이는 짧습니다. 눈은 크고 등 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서식지: 따뜻한 바다의 암초지대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특징: 등과 배의 정중선을 따라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있습니다. 이 가시는 위험을 느끼거나 적을 만나면 세우고 몸을 부풀립니다.

독성: 가시복은 독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용: 한국에서는 식용보다는 관상용으로 더 많이 키워집니다. 일본에서는 가시를 제거하고 국거리로 먹기도 합니다.

은밀복

형태: 몸길이는 25cm 정도이고 체형은 4각형입니다. 머리가 작고 주둥이가 돌출되어 있으며, 입은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몸빛은 황갈색인데, 비늘마다 눈구멍 크기 만한 점이 있고, 적갈색의 작은 점이 산재합니다.

서식지: 연안의 암초나 산호초 주위에서 서식하며, 한 마리 또는 2-3마리가 같이 다닙니다.

특징: 몸 전체가 매우 단단한 뼈로 되어있으며 피부에서 독성의 점액을 분비하여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독성: 피부에 있는 점액에 독이 있으며, 가까이 있는 물고기를 죽일 정도로 독성이 강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만졌을 때 중독되거나 독의 위력이 테트로도톡신보다 강하지 않아 식중독을 유발하는 정도입니다.

식용: 다른 종류의 복어들처럼 피부에만 독이 있어 속살과 내장은 식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식용을 거의 하지 않으며 애완동물로서의 인기가 많습니다.

은밀복

흑밀복

형태: 몸길이는 25cm 정도이며, 체형은 4각형입니다.

서식지: 연안의 암초나 산호초 주위에서 서식하며, 한 마리 또는 2-3마리가 같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징: 몸 전체가 매우 단단한 뼈로 되어 있으며, 피부에서 독성의 점액을 분비하여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독성: 피부에 있는 점액에 독이 있으며, 가까이 있는 물고기를 죽일 정도로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용: 다른 종류의 복어들처럼 피부에만 독이 있어 속살과 내장은 식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식용을 거의 하지 않으며 애완동물로서의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흑밀복

검복

형태: 몸은 계란형으로 굵고 짧으며, 입은 작고, 이빨은 좌우로 좁게 달라붙어 새의 부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몸 표면은 가시가 없고 매끄럽습니다.

서식지: 연안 중층에 서식하며 소형 갑각류, 연체류, 어류 등을 먹습니다.

독성: 난소와 간장에는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라는 강한 독이 있으나 정소, 근육, 피부에는 없습니다. 복어 중에서는 독성이 강한 편으로 자산어보에는 심한 독이 있어 3월 이후에는 먹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식용: 늦가을부터 초봄까지가 맛있으며, 주로 탕, 찜 등으로 먹습니다.

검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