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바이블 / / 2024. 5. 15. 16:55

마가복음 7장, 장로들의 전통

목차

    위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바로 스크롤 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 제자들이 손 씻지 않고 음식 먹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마음속에서 나오는 악한 것들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수로보니게 지방에서 한 이방 여인의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귀머거리의 혀를 고치시고 "에바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차별하지 않고 가르치시고 고치셨습니다.

     

    마가복음 7장, 장로들의 전통
    마가복음 7장, 장로들의 전통

    마가복음 7장: 장로들의 전통

     

     

    [ 개역개정 ] 마가복음 7장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 개역한글 ] 마가복음 7장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였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의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 와서는 물을 뿌리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9.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 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에 들어가 뒤로 나감이니라 하심으로 모든 식물을 깨끗하다 하셨느니라
    20.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경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찌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
    36. 예수께서 저희에게 경계하사 아무에게라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계하실수록 저희가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 새번역 ] 마가복음 7장

    1. 바리새파 사람들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수께로 몰려왔다.
    2. 그들은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바리새파 사람과 모든 유대 사람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켜, 규례대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오면, 몸을 정결하게 하지 않고서는 먹지 않았다. 그 밖에도 그들이 전해 받아 지키는 규례가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곧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대를 씻는 일이다.-
    5.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이 전하여 준 전통을 따르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같은 위선자들을 두고 적절히 예언하였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은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
    8. 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9.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10. 모세가 말하기를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였다.
    11. 그러나 너희는 말한다. 누구든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게서 받으실 것이 고르반(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었습니다' 하고 말만 하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12.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그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13. 너희는 너희가 물려받은 전통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며, 또 이와 같은 일을 많이 한다."
    14. 예수께서 다시 무리를 가까이 부르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무엇이든지 사람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서 그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16.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힌다."
    17.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비유를 두고 물었다.
    1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도 아직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9.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뱃속으로 들어가서 뒤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여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하셨다.
    20.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21. 나쁜 생각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데, 곧 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시선과 모독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다.
    23. 이런 악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24. 예수께서 거기에서 일어나셔서, 두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에 들어가셨는데, 아무도 그것을 모르기를 바라셨으나,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악한 귀신 들린 딸을 둔 여자가 곧바로 예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의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여자는 그리스 사람으로서, 시로페니키아 출생인데, 자기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예수께 간청하였다.
    27.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28. 그러나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개들도 자녀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
    29. 그래서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가거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돌아가서 보니, 아이는 침대에 누워 있고, 귀신은 이미 나가고 없었다.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서, 데가볼리 지역 가운데를 지나, 갈릴리 바다에 오셨다.
    32. 그런데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33. 예수께서 그를 무리로부터 따로 데려가서, 손가락을 그의 귀에 넣고, 침을 뱉어서,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보시고서 탄식하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에바다" 하셨다. (그것은 열리라는 뜻이다.)
    35. 그러자 곧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똑바로 하였다.
    36.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명하셨으나, 말리면 말릴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퍼뜨렸다.
    37. 사람들이 몹시 놀라서 말하였다.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훌륭하다. 듣지 못하는 사람도 듣게 하시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하신다."

    마가복음 7장마가복음 7장마가복음 7장
    마가복음 7장

    [ 新共同譯 ] マルコによる福音書 7章

    1. ファリサイ 派の 人¿と 數人の 律法學者たちが, エルサレム から 來て, イエス のもとに 集まった.
    2. そして, イエス の 弟子たちの 中に 汚れた 手, つまり 洗わない 手で 食事をする 者がいるのを 見た.
    3. ―― ファリサイ 派の 人¿をはじめ ユダヤ 人は 皆, 昔の 人の 言い 傳えを 固く 守って, 念入りに 手を 洗ってからでないと 食事をせず,
    4. また, 市場から 歸ったときには, 身を 淸めてからでないと 食事をしない. そのほか, 杯, 鉢, 銅の 器や 寢台を 洗うことなど, 昔から 受け 繼いで 固く 守っていることがたくさんある. ――
    5. そこで, ファリサイ 派の 人¿と 律法學者たちが 尋ねた. 「なぜ, あなたの 弟子たちは 昔の 人の 言い 傳えに 從って 步まず, 汚れた 手で 食事をするのですか. 」
    6. イエス は 言われた. 「イザヤ は, あなたたちのような 僞善者のことを 見事に 預言したものだ. 彼はこう 書いている. 『この 民は 口先ではわたしを 敬うが, /その 心はわたしから 遠く 離れている.
    7. 人間の 戒めを 敎えとしておしえ, /むなしくわたしをあがめている. 』
    8. あなたたちは 神の ¿を 捨てて, 人間の 言い 傳えを 固く 守っている. 」
    9. 更に, イエス は 言われた. 「あなたたちは 自分の 言い 傳えを 大事にして, よくも 神の ¿をないがしろにしたものである.
    10. モ ― セ は, 『父と 母を 敬え 』と 言い, 『父または 母をののしる 者は 死刑に 處せられるべきである 』とも 言っている.
    11. それなのに, あなたたちは 言っている. 『もし, だれかが 父または 母に 對して, 「あなたに 差し 上げるべきものは, 何でも コルバン , つまり 神への 供え 物です 」と 言えば,
    12. その 人はもはや 父または 母に 對して 何もしないで 濟むのだ 』と.
    13. こうして, あなたたちは, 受け 繼いだ 言い 傳えで 神の 言葉を 無にしている. また, これと 同じようなことをたくさん 行っている. 」
    14. それから, イエス は 再び 群衆を 呼び 寄せて 言われた. 「皆, わたしの 言うことを 聞いて 悟りなさい.
    15. 外から 人の 體に 入るもので 人を 汚すことができるものは 何もなく, 人の 中から 出て 來るものが, 人を 汚すのである. 」
    16. *聞く 耳のある 者は 聞きなさい.
    17. イエス が 群衆と 別れて 家に 入られると, 弟子たちはこのたとえについて 尋ねた.
    18. イエス は 言われた. 「あなたがたも, そんなに 物分かりが 惡いのか. すべて 外から 人の 體に 入るものは, 人を 汚すことができないことが 分からないのか.
    19. それは 人の 心の 中に 入るのではなく, 腹の 中に 入り, そして 外に 出される. こうして, すべての 食べ 物は 淸められる. 」
    20. 更に, 次のように 言われた. 「人から 出て 來るものこそ, 人を 汚す.
    21. 中から, つまり 人間の 心から, 惡い 思いが 出て 來るからである. みだらな 行い, 盜み, 殺意,
    22. 姦淫, ·欲, 惡意, 詐欺, 好色, ねたみ, 惡口, 傲慢, 無分別など,
    23. これらの 惡はみな 中から 出て 來て, 人を 汚すのである. 」
    24. イエス はそこを 立ち 去って, ティルス の 地方に 行かれた. ある 家に 入り, だれにも 知られたくないと 思っておられたが, 人¿に 氣づかれてしまった.
    25. 汚れた 靈に 取りつかれた 幼い 娘を 持つ 女が, すぐに イエス のことを 聞きつけ, 來てその 足もとにひれ 伏した.
    26. 女は ギリシア 人で シリア · フェニキア の 生まれであったが, 娘から 惡靈を 追い 出してくださいと 賴んだ.
    27. イエス は 言われた. 「まず, 子供たちに 十分食べ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 子供たちの パン を 取って, 小犬にやってはいけない. 」
    28. ところが, 女は 答えて 言った. 「主よ, しかし, 食卓の 下の 小犬も, 子供の パン 屑はいただきます. 」
    29. そこで, イエス は 言われた. 「それほど 言うなら, よろしい. 家に 歸りなさい. 惡靈はあなたの 娘からもう 出てしまった. 」
    30. 女が 家に 歸ってみると, その 子は 床の 上に 寢ており, 惡靈は 出てしまっていた.
    31. それからまた, イエス は ティルス の 地方を 去り, シドン を 經て デカポリス 地方を 通り 拔け, ガリラヤ 湖へやって 來られた.
    32. 人¿は 耳が 聞こえず 舌の 回らない 人を 連れて 來て, その 上に 手を 置いてくださるようにと 願った.
    33. そこで, イエス はこの 人だけを 群衆の 中から 連れ 出し, 指をその 兩耳に 差し 入れ, それから 唾をつけてその 舌に 觸れられた.
    34. そして, 天を 仰いで 深く 息をつき, その 人に 向かって, 「エッファタ 」と 言われた. これは, 「開け 」という 意味である.
    35. すると, たちまち 耳が 開き, 舌のもつれが 解け, はっきり 話す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った.
    36. イエス は 人¿に, だれにもこのことを 話してはいけない, と 口止めをされた. しかし, イエス が 口止めをされればされるほど, 人¿はかえってますます 言い 廣めた.
    37. そして, すっかり 驚いて 言った. 「この 方のなさったことはすべて, すばらしい. 耳の 聞こえない 人を 聞こえるようにし, 口の 利けない 人を 話せるようにしてくださる. 」

    마가복음 7장마가복음 7장마가복음 7장
    마가복음 7장

    [ NIV ] Mark 7

    1. The Pharisees and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who had come from Jerusalem gathered around Jesus and
    2. saw some of his disciples eating food with hands that were "unclean," that is, unwashed.
    3. (The Pharisees and all the Jews do not eat unless they give their hands a ceremonial washing, hol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4. When they come from the marketplace they do not eat unless they wash. And they observe many other traditions, such as the washing of cups, pitchers and kettles.)
    5. So th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asked Jesus, "Why don't your disciples live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instead of eating their food with 'unclean' hands?"
    6. He replied, "Isaiah was right when he prophesied about you hypocrites; as it is written: " 'These people honor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7. They worship me in vain; their teachings are but rules taught by men.'
    8. You have let go of the commands of God and are holding on to the traditions of men."
    9. And he said to them: "You have a fine way of setting aside the commands of God in order to observe your own traditions!
    10. For Moses said,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nd, 'Anyone who curses his father or mother must be put to death.'
    11. But you say that if a man says to his father or mother: 'Whatever help you might otherwise have received from me is Corban' (that is, a gift devoted to God),
    12. then you no longer let him do anything for his father or mother.
    13. Thus you nullify the word of God by your tradition that you have handed down. And you do many things like that."
    14. Again Jesus called the crowd to him and said, "Listen to me, everyone, and understand this.
    15. Nothing outside a man can make him 'unclean' by going into him. Rather, it is what comes out of a man that makes him 'unclean.' "
    16. After he had left the crowd and entered the house, his disciples asked him about this parable.
    17. "Are you so dull?" he asked. "Don't you see that nothing that enters a man from the outside can make him 'unclean'?
    18. For it doesn't go into his heart but into his stomach, and then out of his body." (In saying this, Jesus declared all foods "clean.")
    19. He went on: "What comes out of a man is what makes him 'unclean.'
    20. For from within, out of men's hearts, come evil thoughts, sexual immorality, theft, murder, adultery,
    21. greed, malice, deceit, lewdness, envy, slander, arrogance and folly.
    22. All these evils come from inside and make a man 'unclean.' "
    23. Jesus left that place and went to the vicinity of Tyre. He entered a house and did not want anyone to know it; yet he could not keep his presence secret.
    24. In fact, as soon as she heard about him, a woman whose little daughter was possessed by an evil spirit came and fell at his feet.
    25. The woman was a Greek, born in Syrian Phoenicia. She begged Jesus to drive the demon out of her daughter.
    26. "First let the children eat all they want," he told her, "for it is not right to take the children's bread and toss it to their dogs."
    27. "Yes, Lord," she replied, "but even the dogs under the table eat the children's crumbs."
    28. Then he told her, "For such a reply, you may go; the demon has left your daughter."
    29. She went home and found her child lying on the bed, and the demon gone.
    30. Then Jesus left the vicinity of Tyre and went through Sidon, down to the Sea of Galilee and into the region of the Decapolis.
    31. There some people brought to him a man who was deaf and could hardly talk, and they begged him to place his hand on the man.
    32. After he took him aside, away from the crowd, Jesus put his fingers into the man's ears. Then he spit and touched the man's tongue.
    33. He looked up to heaven and with a deep sigh said to him, "Ephphatha!" (which means, "Be opened!" ).
    34. At this, the man's ears were opened, his tongue was loosened and he began to speak plainly.
    35. Jesus commanded them not to tell anyone. But the more he did so, the more they kept talking about it.
    36. People were overwhelmed with amazement. "He has done everything well," they said. "He even makes the deaf hear and the mute speak."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