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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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은 예수 제자들이 손 씻지 않고 음식 먹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마음속에서 나오는 악한 것들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수로보니게 지방에서 한 이방 여인의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귀머거리의 혀를 고치시고 "에바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차별하지 않고 가르치시고 고치셨습니다.
마가복음 7장: 장로들의 전통
[ 개역개정 ] 마가복음 7장
-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 개역한글 ] 마가복음 7장
-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였다가
-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의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 또 시장에서 돌아 와서는 물을 뿌리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 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 이는 마음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에 들어가 뒤로 나감이니라 하심으로 모든 식물을 깨끗하다 하셨느니라
-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경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하나 숨길 수 없더라
-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 엎드리니
-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찌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
- 예수께서 저희에게 경계하사 아무에게라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계하실수록 저희가 더욱 널리 전파하니
- 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 새번역 ] 마가복음 7장
- 바리새파 사람들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수께로 몰려왔다.
- 그들은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는 것을 보았다.
- -바리새파 사람과 모든 유대 사람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켜, 규례대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 또 시장에서 돌아오면, 몸을 정결하게 하지 않고서는 먹지 않았다. 그 밖에도 그들이 전해 받아 지키는 규례가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곧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대를 씻는 일이다.-
-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이 전하여 준 전통을 따르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같은 위선자들을 두고 적절히 예언하였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은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 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
- 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 모세가 말하기를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였다.
- 그러나 너희는 말한다. 누구든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게서 받으실 것이 고르반(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었습니다' 하고 말만 하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그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 너희는 너희가 물려받은 전통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며, 또 이와 같은 일을 많이 한다."
- 예수께서 다시 무리를 가까이 부르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 무엇이든지 사람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서 그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힌다."
-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비유를 두고 물었다.
-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도 아직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뱃속으로 들어가서 뒤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여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하셨다.
-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 나쁜 생각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데, 곧 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시선과 모독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다.
- 이런 악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 예수께서 거기에서 일어나셔서, 두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에 들어가셨는데, 아무도 그것을 모르기를 바라셨으나,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 악한 귀신 들린 딸을 둔 여자가 곧바로 예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의 발 앞에 엎드렸다.
- 그 여자는 그리스 사람으로서, 시로페니키아 출생인데, 자기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예수께 간청하였다.
-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 그러나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개들도 자녀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
- 그래서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가거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
- 그 여자가 집에 돌아가서 보니, 아이는 침대에 누워 있고, 귀신은 이미 나가고 없었다.
-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서, 데가볼리 지역 가운데를 지나, 갈릴리 바다에 오셨다.
- 그런데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 예수께서 그를 무리로부터 따로 데려가서, 손가락을 그의 귀에 넣고, 침을 뱉어서,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보시고서 탄식하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에바다" 하셨다. (그것은 열리라는 뜻이다.)
- 그러자 곧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똑바로 하였다.
-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명하셨으나, 말리면 말릴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퍼뜨렸다.
- 사람들이 몹시 놀라서 말하였다.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훌륭하다. 듣지 못하는 사람도 듣게 하시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하신다."
[ 新共同譯 ] マルコによる福音書 7章
- ファリサイ 派の 人¿と 數人の 律法學者たちが, エルサレム から 來て, イエス のもとに 集まった.
- そして, イエス の 弟子たちの 中に 汚れた 手, つまり 洗わない 手で 食事をする 者がいるのを 見た.
- ―― ファリサイ 派の 人¿をはじめ ユダヤ 人は 皆, 昔の 人の 言い 傳えを 固く 守って, 念入りに 手を 洗ってからでないと 食事をせず,
- また, 市場から 歸ったときには, 身を 淸めてからでないと 食事をしない. そのほか, 杯, 鉢, 銅の 器や 寢台を 洗うことなど, 昔から 受け 繼いで 固く 守っていることがたくさんある. ――
- そこで, ファリサイ 派の 人¿と 律法學者たちが 尋ねた. 「なぜ, あなたの 弟子たちは 昔の 人の 言い 傳えに 從って 步まず, 汚れた 手で 食事をするのですか. 」
- イエス は 言われた. 「イザヤ は, あなたたちのような 僞善者のことを 見事に 預言したものだ. 彼はこう 書いている. 『この 民は 口先ではわたしを 敬うが, /その 心はわたしから 遠く 離れている.
- 人間の 戒めを 敎えとしておしえ, /むなしくわたしをあがめている. 』
- あなたたちは 神の ¿を 捨てて, 人間の 言い 傳えを 固く 守っている. 」
- 更に, イエス は 言われた. 「あなたたちは 自分の 言い 傳えを 大事にして, よくも 神の ¿をないがしろにしたものである.
- モ ― セ は, 『父と 母を 敬え 』と 言い, 『父または 母をののしる 者は 死刑に 處せられるべきである 』とも 言っている.
- それなのに, あなたたちは 言っている. 『もし, だれかが 父または 母に 對して, 「あなたに 差し 上げるべきものは, 何でも コルバン , つまり 神への 供え 物です 」と 言えば,
- その 人はもはや 父または 母に 對して 何もしないで 濟むのだ 』と.
- こうして, あなたたちは, 受け 繼いだ 言い 傳えで 神の 言葉を 無にしている. また, これと 同じようなことをたくさん 行っている. 」
- それから, イエス は 再び 群衆を 呼び 寄せて 言われた. 「皆, わたしの 言うことを 聞いて 悟りなさい.
- 外から 人の 體に 入るもので 人を 汚すことができるものは 何もなく, 人の 中から 出て 來るものが, 人を 汚すのである. 」
- *聞く 耳のある 者は 聞きなさい.
- イエス が 群衆と 別れて 家に 入られると, 弟子たちはこのたとえについて 尋ねた.
- イエス は 言われた. 「あなたがたも, そんなに 物分かりが 惡いのか. すべて 外から 人の 體に 入るものは, 人を 汚すことができないことが 分からないのか.
- それは 人の 心の 中に 入るのではなく, 腹の 中に 入り, そして 外に 出される. こうして, すべての 食べ 物は 淸められる. 」
- 更に, 次のように 言われた. 「人から 出て 來るものこそ, 人を 汚す.
- 中から, つまり 人間の 心から, 惡い 思いが 出て 來るからである. みだらな 行い, 盜み, 殺意,
- 姦淫, ·欲, 惡意, 詐欺, 好色, ねたみ, 惡口, 傲慢, 無分別など,
- これらの 惡はみな 中から 出て 來て, 人を 汚すのである. 」
- イエス はそこを 立ち 去って, ティルス の 地方に 行かれた. ある 家に 入り, だれにも 知られたくないと 思っておられたが, 人¿に 氣づかれてしまった.
- 汚れた 靈に 取りつかれた 幼い 娘を 持つ 女が, すぐに イエス のことを 聞きつけ, 來てその 足もとにひれ 伏した.
- 女は ギリシア 人で シリア · フェニキア の 生まれであったが, 娘から 惡靈を 追い 出してくださいと 賴んだ.
- イエス は 言われた. 「まず, 子供たちに 十分食べ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 子供たちの パン を 取って, 小犬にやってはいけない. 」
- ところが, 女は 答えて 言った. 「主よ, しかし, 食卓の 下の 小犬も, 子供の パン 屑はいただきます. 」
- そこで, イエス は 言われた. 「それほど 言うなら, よろしい. 家に 歸りなさい. 惡靈はあなたの 娘からもう 出てしまった. 」
- 女が 家に 歸ってみると, その 子は 床の 上に 寢ており, 惡靈は 出てしまっていた.
- それからまた, イエス は ティルス の 地方を 去り, シドン を 經て デカポリス 地方を 通り 拔け, ガリラヤ 湖へやって 來られた.
- 人¿は 耳が 聞こえず 舌の 回らない 人を 連れて 來て, その 上に 手を 置いてくださるようにと 願った.
- そこで, イエス はこの 人だけを 群衆の 中から 連れ 出し, 指をその 兩耳に 差し 入れ, それから 唾をつけてその 舌に 觸れられた.
- そして, 天を 仰いで 深く 息をつき, その 人に 向かって, 「エッファタ 」と 言われた. これは, 「開け 」という 意味である.
- すると, たちまち 耳が 開き, 舌のもつれが 解け, はっきり 話す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った.
- イエス は 人¿に, だれにもこのことを 話してはいけない, と 口止めをされた. しかし, イエス が 口止めをされればされるほど, 人¿はかえってますます 言い 廣めた.
- そして, すっかり 驚いて 言った. 「この 方のなさったことはすべて, すばらしい. 耳の 聞こえない 人を 聞こえるようにし, 口の 利けない 人を 話せるようにしてくださる. 」
[ NIV ] Mark 7
- The Pharisees and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who had come from Jerusalem gathered around Jesus and
- saw some of his disciples eating food with hands that were "unclean," that is, unwashed.
- (The Pharisees and all the Jews do not eat unless they give their hands a ceremonial washing, hol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 When they come from the marketplace they do not eat unless they wash. And they observe many other traditions, such as the washing of cups, pitchers and kettles.)
- So th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asked Jesus, "Why don't your disciples live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instead of eating their food with 'unclean' hands?"
- He replied, "Isaiah was right when he prophesied about you hypocrites; as it is written: " 'These people honor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 They worship me in vain; their teachings are but rules taught by men.'
- You have let go of the commands of God and are holding on to the traditions of men."
- And he said to them: "You have a fine way of setting aside the commands of God in order to observe your own traditions!
- For Moses said,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nd, 'Anyone who curses his father or mother must be put to death.'
- But you say that if a man says to his father or mother: 'Whatever help you might otherwise have received from me is Corban' (that is, a gift devoted to God),
- then you no longer let him do anything for his father or mother.
- Thus you nullify the word of God by your tradition that you have handed down. And you do many things like that."
- Again Jesus called the crowd to him and said, "Listen to me, everyone, and understand this.
- Nothing outside a man can make him 'unclean' by going into him. Rather, it is what comes out of a man that makes him 'unclean.' "
- After he had left the crowd and entered the house, his disciples asked him about this parable.
- "Are you so dull?" he asked. "Don't you see that nothing that enters a man from the outside can make him 'unclean'?
- For it doesn't go into his heart but into his stomach, and then out of his body." (In saying this, Jesus declared all foods "clean.")
- He went on: "What comes out of a man is what makes him 'unclean.'
- For from within, out of men's hearts, come evil thoughts, sexual immorality, theft, murder, adultery,
- greed, malice, deceit, lewdness, envy, slander, arrogance and folly.
- All these evils come from inside and make a man 'unclean.' "
- Jesus left that place and went to the vicinity of Tyre. He entered a house and did not want anyone to know it; yet he could not keep his presence secret.
- In fact, as soon as she heard about him, a woman whose little daughter was possessed by an evil spirit came and fell at his feet.
- The woman was a Greek, born in Syrian Phoenicia. She begged Jesus to drive the demon out of her daughter.
- "First let the children eat all they want," he told her, "for it is not right to take the children's bread and toss it to their dogs."
- "Yes, Lord," she replied, "but even the dogs under the table eat the children's crumbs."
- Then he told her, "For such a reply, you may go; the demon has left your daughter."
- She went home and found her child lying on the bed, and the demon gone.
- Then Jesus left the vicinity of Tyre and went through Sidon, down to the Sea of Galilee and into the region of the Decapolis.
- There some people brought to him a man who was deaf and could hardly talk, and they begged him to place his hand on the man.
- After he took him aside, away from the crowd, Jesus put his fingers into the man's ears. Then he spit and touched the man's tongue.
- He looked up to heaven and with a deep sigh said to him, "Ephphatha!" (which means, "Be opened!" ).
- At this, the man's ears were opened, his tongue was loosened and he began to speak plainly.
- Jesus commanded them not to tell anyone. But the more he did so, the more they kept talking about it.
- People were overwhelmed with amazement. "He has done everything well," they said. "He even makes the deaf hear and the mute 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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