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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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의 신앙고백입니다. 저자는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만 돌리며, 우상숭배자들을 비판합니다. 그는 우상들이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한다고 선포합니다. 저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시고 보호하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영원히 다스리신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외칩니다.

시편 115편: 시

[ 개역개정 ] 시편 115편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어찌하여 뭇 나라가 그들의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
죽은 자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로 내려가는 자들은 아무도 찬양하지 못하리로다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

[ 새번역 ] 시편 115편

주님,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돌리지 마시고, 오직 주님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그 영광은 다만 주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에 돌려주십시오.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고 말하게 하겠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하고자 하시면 어떤 일이든 이루신다.
이방 나라의 우상은 금과 은으로 된 것이며,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다.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볼 수 없으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코가 있어도 냄새를 맡지 못하고,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고,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고, 목구멍이 있어도 소리를 내지 못한다.
우상을 만드는 사람이나 우상을 의지하는 사람은 모두 우상과 같이 되고 만다.
이스라엘아,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아론의 집이여,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주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여 주셔서 복을 주시고,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며,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신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니, 낮은 사람, 높은 사람, 구별하지 않고 복을 주신다.
주님께서 너희를 번창하게 하여 주시고, 너희의 자손을 번창하게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너희는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님에게서 복을 받은 사람이다.
하늘은 주님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다.
죽은 사람은 주님을 찬양하지 못한다. 침묵의 세계로 내려간 사람은 어느 누구도 주님을 찬양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할렐루야.

[ NIV ] Psalms 115편

Not to us, O LORD, not to us but to your name be the glory, because of your love and faithfulness.
Why do the nations say, "Where is their God?"
Our God is in heaven; he does whatever pleases him.
But their idols are silver and gold, made by the hands of men.
They have mouths, but cannot speak, eyes, but they cannot see;
they have ears, but cannot hear, noses, but they cannot smell;
they have hands, but cannot feel, feet, but they cannot walk; nor can they utter a sound with their throats.
Those who make them will be like them, and so will all who trust in them.
O house of Israel, trust in the LORD-- he is their help and shield.
O house of Aaron, trust in the LORD-- he is their help and shield.
You who fear him, trust in the LORD-- he is their help and shield.
The LORD remembers us and will bless us: He will bless the house of Israel, he will bless the house of Aaron,
he will bless those who fear the LORD-- small and great alike.
May the LORD make you increase, both you and your children.
May you be blessed by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The highest heavens belong to the LORD, but the earth he has given to man.
It is not the dead who praise the LORD, those who go down to silence;
it is we who extol the LORD, both now and forevermore. Praise the LORD.

시편 115편 요약 정리

유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상 숭배의 무익함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시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간구 (1-3절)

영광을 우리에게가 아닌 하나님의 이름에 돌리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신다고 선언합니다.

우상의 무능함 (4-8절)

우상들은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지도 듣지도 못한다고 말합니다.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우상과 같이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권면 (9-11절)

이스라엘, 아론의 집,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축복 선포 (12-15절)

하나님께서 그를 경외하는 자들을 축복하실 것을 선포합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복을 더하실 것을 말합니다.

찬양으로 마무리 (16-18절)

하늘은 여호와의 것이나 땅은 사람에게 주셨음을 선언합니다.
죽은 자가 아닌 살아있는 자들이 여호와를 찬양할 것을 말합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우상의 무능함을 대조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시편 115편에 대한 해석

구약 성경의 시편 중 하나로, 우상 숭배를 비판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중요성에 대한 노래입니다. 이 시는 사람들이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를 말하며, 우상은 짐승과 돌처럼 무감각하고 무능한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숭배하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고 우리를 돕으십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존재와 주권에 대한 찬양과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심을 노래합니다. 그분이 우리를 도와주고 우리를 섬겨주심은 우리에게 큰 축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에 의지하며, 그분을 섬길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편 115편은 우상 숭배의 헛된 길에서 벗어나 진리를 찾고자 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그분의 지혜와 자비에 따라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