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바이블 / / 2024. 7. 12. 03:24

시편 112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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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인의 복과 악인의 멸망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저자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의인의 자손이 강성할 것이며, 그의 집에 재물과 부가 가득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의인이 흑암 중에서도 빛과 같이 비치며, 자비롭고 공의로우며 정직할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반면에 악인은 보응을 받아 그의 뿌리가 마르고 그의 이름이 지워질 것이라고 저자는 선포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의인이 악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를 의지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시편 112편
    시편 112편

    시편 112편: 시

     

     

    [ 개역개정 ] 시편 112편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4.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5.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6.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8.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
    9.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10. 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리니 악인들의 욕망은 사라지리로다

     

    [ 새번역 ] 시편 112편

    1. 할렐루야.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2. 그의 자손은 이 세상에서 능력 있는 사람이 되며, 정직한 사람의 자손은 복을 받으며,
    3. 그의 집에는 부귀와 영화가 있으며, 그의 의로움은 영원토록 칭찬을 받을 것이다.
    4. 정직한 사람에게는 어둠 속에서도 빛이 비칠 것이다. 그는 은혜로우며,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사람이다.
    5. 은혜를 베풀면서 남에게 꾸어 주는 사람은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는 사람이다.
    6. 그런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의로운 사람은 영원히 기억된다.
    7. 그는 나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주님을 믿으므로 그의 마음이 굳건하기 때문이다.
    8. 그의 마음은 확고하여 두려움이 없으니, 마침내 그는 그의 대적이 망하는 것을 볼 것이다.
    9.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넉넉하게 나누어주니, 그의 의로움은 영원히 기억되고, 그는 영광을 받으며 높아질 것이다.
    10. 악인은 이것을 보고 화가 나서, 이를 갈다가 사라질 것이다. 악인의 욕망은 헛되이 꺾일 것이다.

     

    [ NIV ] Psalms 112편

    1. Praise the LORD. Blessed is the man who fears the LORD, who finds great delight in his commands.
    2. His children will be mighty in the land; the generation of the upright will be blessed.
    3. Wealth and riches are in his house, and his righteousness endures forever.
    4. Even in darkness light dawns for the upright, for the gracious and compassionate and righteous man.
    5. Good will come to him who is generous and lends freely, who conducts his affairs with justice.
    6. Surely he will never be shaken; a righteous man will be remembered forever.
    7. He will have no fear of bad news; his heart is steadfast, trusting in the LORD.
    8. His heart is secure, he will have no fear; in the end he will look in triumph on his foes.
    9. He has scattered abroad his gifts to the poor, his righteousness endures forever; his horn will be lifted high in honor.
    10. The wicked man will see and be vexed, he will gnash his teeth and waste away; the longings of the wicked will come to nothing.

     

     

    시편 112편 요약 정리

    의인의 복과 악인의 운명을 대조하여 보여주는 지혜 시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1-3절)

    •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언합니다.
    • 그의 자손이 땅에서 강성하고 정직한 자의 후손이 복을 받을 것입니다.
    • 그의 집에 재물과 재산이 있고,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을 것입니다.

    의인의 성품과 행동 (4-9절)

    • 정직한 자에게는 어두움 중에도 빛이 일어납니다.
    • 그는 은혜롭고 자비로우며 의로운 사람입니다.
    • 선한 사람은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며, 그의 일을 정의롭게 행합니다.
    • 그는 흔들리지 않고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 그는 가난한 자에게 구제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을 것입니다.

    악인의 운명 (10절)

    • 악인은 이를 보고 분노하며 이를 갈 것입니다.
    • 악인의 소욕은 멸망할 것입니다.

    시편 112편은 시편 111편과 마찬가지로 알파벳 시로, 각 절이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대로 시작됩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의 복된 삶을 강조하며, 의로운 삶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시편 112편에 대한 해석

    구약 성경의 시편 중 하나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길을 따르는 사람을 송축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 복이 임한다고 말합니다. 시인은 그 사람을 "정직한 사람"으로 묘사하고,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기뻐하는 마음으로 그의 길을 택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와 함께 시인은 그 사람에게 재물과 부를 축복으로 주시고, 그의 자손까지도 복을 누리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시편 112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법을 따르는 삶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를 따르는 것이 어떤 축복과 풍요로움을 가져다주는지를 가르쳐줍니다. 그러나 시인은 재물과 부의 목표 자체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시편 112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도를 따르는 순전한 마음을 지닌 사람에게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제시합니다. 이 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를 존중하고 신뢰하며, 그 경로에서 우리의 행동과 선택을 하나님과 조화시키는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그 결과로 우리는 복의 길을 걷고 평화로운 삶을 누리며,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가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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