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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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신실하심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저자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의인의 모임 가운데에서 그분의 놀라운 행위를 선포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행사가 크고 영화로우시며, 그분의 의가 영원하다고 고백합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기적과 은혜를 베푸시어, 자신의 백성을 기억하시고 구원하셨다고 노래합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계명들이 진실하고 의롭다고 말하며, 그분을 경외하는 자들이 지혜와 명철을 얻는다고 선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시편 111편: 시

[ 개역개정 ] 시편 111편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그가 그들에게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 새번역 ] 시편 111편

할렐루야. 내가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정직한 사람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겠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참으로 훌륭하시니, 그 일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이 모두 깊이 연구하는구나.
주님이 하신 일은 장엄하고 영광스러우며, 주님의 의로우심은 영원하다.
그 하신 기이한 일들을 사람들에게 기억하게 하셨으니, 주님은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다.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는 먹거리를 주시고, 당신이 맺으신 언약은 영원토록 기억하신다.
당신의 백성에게 하신 일, 곧 뭇 민족의 유산을 그들에게 주신 일로 당신의 능력을 알리셨다.
손수 하신 일들은 진실하고 공의로우며, 주님이 지시하신 법은 모두 든든하며,
영원토록 흔들리는 일이 없으니, 진실과 정직으로 제정되었다.
당신의 백성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그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고 두렵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바른 깨달음을 얻으니,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할 일이다.

[ NIV ] Psalms 111편

Praise the LORD. I will extol the LORD with all my heart in the council of the upright and in the assembly.
Great are the works of the LORD; they are pondered by all who delight in them.
Glorious and majestic are his deeds, and his righteousness endures forever.
He has caused his wonders to be remembered; the LORD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He provides food for those who fear him; he remembers his covenant forever.
He has shown his people the power of his works, giving them the lands of other nations.
The works of his hands are faithful and just; all his precepts are trustworthy.
They are steadfast for ever and ever, done in faithfulness and uprightness.
He provided redemption for his people; he ordained his covenant forever-- holy and awesome is his name.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ll who follow his precepts have good understanding. To him belongs eternal praise.

시편 111편 요약 정리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의 행사를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찬양의 선언 (1절)

시인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여호와를 찬양하겠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행사에 대한 찬양 (2-4절)

여호와의 행사가 크고 존귀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음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은혜롭고 자비로우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5-9절)

하나님께서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고,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계명들이 확실하고 영원히 정해졌음을 선포합니다.

지혜의 근본 (10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며,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좋은 지각이 있다고 말합니다.

알파벳 시로, 각 절이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대로 시작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행사와 성품에 대한 완전하고 포괄적인 찬양을 나타내는 문학적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시편 111편에 대한 해석

구약 성경의 시편 중 하나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행적과 그분의 신실함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는 하나님의 일터 같은 작업과 지혜로움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강조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행적과 그분이 보여주신 기적적인 일을 생각하며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의 행사에 대해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합니다. 시편 111편은 또한 하나님의 정의와 군중에게 선을 베풀어 주시는 그분의 선행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관용적이며, 자신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항상 일하시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이 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행실과 은혜를 기리며, 그분의 경외심을 가지고 그의 길을 따를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주목하며 그분을 찬양하면서 우리는 더욱 깊이있는 신앙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시편 111편은 하나님의 놀라운 행적을 생각하고 관찰하기 위해 시간을 내고, 그분의 선행에 대해 감사하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중요시하는 마음을 갖도록 우리에게 도전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신실함을 경험하며, 그의 인도하심을 믿음과 기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