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어류도감 / / 2024. 5. 21. 17:27

어류도감: 쏨뱅이목, 불볼락, 개볼락, 황해볼락, 우럭볼락, 조피볼락

목차

     

    어류도감으로 쏨뱅이목의 쏨뱅이목, 불볼락, 개볼락, 황해볼락, 우럭볼락, 조피볼락에 대한 이미지와 특징 및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류도감

    쏨뱅이목

    불볼락

    불볼락불볼락불볼락
    불볼락

    불볼락(학명: Sebastes thompsoni)은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주로 암초지대에서 발견됩니다.

    형태: 몸길이는 보통 20-30cm 정도이며, 체형은 긴 타원형으로 옆으로 납작합니다. 입은 작으며, 윗턱이 아래턱보다 조금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눈은 크고 노란색이며, 두 눈 사이는 넓습니다. 비늘은 비교적 큰 빗비늘로 덮여 있고, 등 쪽은 어두운 청록색 또는 황갈색 바탕에 5-6개의 불분명한 검은색 무늬가 있습니다. 배 쪽은 흰색이며, 몸 옆구리에는 15개 정도의 어두운 무늬가 세로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생태: 난태생 어류로, 어미 몸 속에서 알을 부화시킨 뒤 3-5일 뒤 새끼를 낳습니다. 어린 시기에는 부유생활을 하다가 이후 저서 생활을 하며, 새우류, 오징어류, 소형 어류 등을 잡아먹습니다.

    분포: 우리나라에서는 서해 중부 이북을 제외한 전 해역에서 발견되며, 일본 북해도 이남 연안, 동중국해에서도 발견됩니다.

    요리: 회, 소금구이, 조림, 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맛이 좋아 인기 있는 어종 중 하나입니다.

    개볼락

    개볼락개볼락개볼락
    개볼락

    개볼락(학명:Sebastes pachycephalus)은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주로 암초지대에서 발견됩니다.

    방언으로는 꺽저구, 꺽더구, 돌볼락, 돌우럭이라 불리기도 하며, 눈 주변에 가시가 없고, 입술 주변에 비늘이 없으며, 몸에는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난태생 어류로 어미 몸 속에서 알을 부화시킨 뒤 3-5일 뒤 새끼를 낳습니다. 어린 시기에는 부유생활을 하다가 이후 저서 생활을 하며, 새우류, 오징어류, 소형 어류 등을 잡아먹습니다.

    대한민국 동, 서, 남해, 제주도까지 모든 해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볼락 루어낚시가 활발한 남해안 일대와 동해 남부권에서는 개볼락을 노리는 낚시인도 많습니다.

    황해볼락

    황해볼락황해볼락황해볼락

    황해볼락(학명: Sebastes koreanus)은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입니다. 다음은 황해볼락의 특징입니다.

    형태: 머리의 뺨에 3개의 줄무늬가 있습니다. 몸통은 연한 갈색 바탕에 등 쪽에 작은 어두운 반점들이 있고, 몸통 옆면에 너비가 넓은 4-5개의 불분명한 가로무늬가 있습니다.

    서식지: 연안의 얕은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합니다.

    식성: 주로 새우, 게류, 극피동물, 연체동물, 어류 등을 잡아먹습니다.

    분포: 우리나라의 서해안(전북 문왜섬, 인천 소래, 충청도 대산, 백령도 등)에만 분포합니다.

    우럭볼락

    우럭볼락우럭볼락우럭볼락
    우럭볼락

    우럭볼락(학명: Sebastes hubbsi)은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안과 남해안에 분포하고, 특히 경남 지역 해역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주로 얕은 해안의 해조 군락이 있는 암초대에 무리를 지어 사는데, 양볼락과의 다른 어류들과는 달리 돌 틈에 붙어사는 것이 아니라 암초 부근을 회유하거나 수직으로 잘린 암초의 벽면을 따라 떠 있기도 합니다. 야행성으로서 이에 걸맞는 큰 눈을 가지고 있으며, 2008년 이전까지는 1종으로 분류했지만,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이후에 3종으로 나뉘었습니다.

    자산어보에 볼락은 ‘적박순어(赤薄脣魚)’가 또 나오는데, 소설가 한창훈은 이것은 불볼락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또 볼볼락은 볼락보다 노랗다고 했습니다. 볼락의 뜻, 그 성질도 살펴볼 일입니다. 볼락의 몸통은 갈색의 가로 줄무늬가 있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는 억센 가시가 돋아 있습니다. 가시의 끝에는 약한 독이 있습니다. 크기는 보통 20cm 전후지만, 35cm가 넘는 크기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갑각류와 다모류, 작은 어류를 잡아먹습니다.

    우럭볼락은 회, 매운탕 등으로 주로 먹으며, 수요가 많아 양식을 하기도 합니다.

    조피볼락

    조피볼락조피볼락조피볼락
    조피볼락

    조피볼락(학명: Sebastes schlegelii)은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조피볼락의 특징입니다.

    형태: 볼락류 중에서는 가장 큰 종으로 60cm 이상 되는 개체도 있습니다. 길쭉하고 납작한 몸 형태를 가지며, 몸의 측면은 약간 압축되어 있습니다. 어두운 암회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불규칙한 반문이 있으며, 배쪽은 조금 옅은 색입니다.

    서식지: 연안의 암초 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낮에는 바위 틈이나 동굴 등에 숨고 밤에 나와서 먹이를 먹습니다.

    식성: 새우, 게류, 오징어, 문어, 갯지렁이 등을 잡아먹습니다.

    분포: 우리나라의 동, 서, 남해안 및 일본 북해도 이남, 중국 북부의 각 연안에 분포합니다.

    양식: 성장이 빠르고 낮은 수온에서도 서식이 가능한 북방형으로 해상가두리 양식 대상 어종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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