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어류도감 / / 2024. 5. 21. 18:25

어류도감: 쏨뱅이목, 볼락, 쏨뱅이, 붉은쏨뱅이, 홍감펭, 붉감펭

목차

     

    어류도감으로 쏨뱅이목의 볼락, 쏨뱅이, 붉은쏨뱅이, 홍감펭, 붉은감펭에 대한 이미지와 특징 및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류도감

    쏨뱅이목

    볼락

    볼락볼락볼락
    볼락

    볼락은 북반구의 차가운 해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물고기로, 한국과 일본에 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형태는 갈색의 가로 줄무늬가 있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는 억센 가시가 돋아 있으며, 크기는 보통 20cm 전후지만, 35cm가 넘는 크기도가끔 볼 수 있습니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갑각류와 다모류, 작은 어류를 잡아먹습니다.

    볼락은 주로 웜(worm)이란 벌레 모양의 인조미끼를 가지고 낚시를 하며, 겨울철에 교미한 암컷의 체내에서 알이 수정되고 부화되어 교미 후 1개월 후쯤에 수천 마리의 치어를 낳습니다. 볼락의 서식지는 주로 얕은 해안의 해조 군락이 있는 암초대에 무리를 지어 사는데, 양볼락과의 다른 어류들과는 달리 돌 틈에 붙어사는 것이 아니라 암초 부근을 회유하거나 수직으로 잘린 암초의 벽면을 따라 떠 있기도 합니다.

    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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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쏨뱅이

    쏨뱅이는 쏨뱅이목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타원형의 길고 납작한 몸과 작은 눈, 작은 더듬이를 가지고 있으며, 몸의 색은 주로 회색이거나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주로 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 등을 먹으며, 먹이를 찾기 위해 모래 속을 파고 다니는 특징이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움직여 먹잇감을 잡으며, 자기 방어를 위해 몸에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번식을 위해 두 개의 다른 성과 함께 수컷과 암컷이라는 성별을 가지고 있으며, 번식 시기에는 두 성이 서로를 찾아가며 산란을 진행하고, 알은 물 속에 낳습니다. 쏨뱅이는 바닷속의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 등을 먹음으로써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다른 동물들의 먹이로써의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종류마다 생태와 특징이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길쭉한 몸과 뾰족한 머리를 가진 쏨뱅이가 있습니다.

    붉은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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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쏨뱅이

    붉은쏨뱅이(학명: Sebastiscus tertius)는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어류로, 한국의 남해안과 일본 등지의 암초 지대에 주로 서식합니다.

    서식환경 : 수심 100m 이내의 암초 지대

    먹이 : 새우, 게 등의 갑각류와 어류를 먹습니다.

    난태생(새끼를 낳는 어류)으로, 질병과 저수온에 강해 연중 양식이 가능하며, 대륙붕의 암초 지역에 주로 서식합니다. 암컷의 성숙 시기는 3∼5월, 수컷은 10∼12월 교미가 진행되며, 수정한 암컷의 산란기는 4∼6월입니다.

    몸은 크고 체고도 높으며 옆으로 납작하며, 눈은 크며 두 눈 사이는 부드럽게 안으로 들어가 있고, 입은 머리의 앞 끝에 위치하며 위턱은 동공의 끝에 달합니다. 몸의 등 쪽은 붉은색 바탕의 둥근 모양의 연한 색 반문이 있으며, 저서성 어류로 비교적 깊은 바다의 암초 지역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먹이는 주로 새우류, 게류 등의 갑각류와 어류를 먹습니다.

    홍감펭

    홍감펭(Helicolenus hilgendorfi)은 양볼락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형태 : 몸길이 30cm 가량으로 빗비늘로 덮이고 부레가 없으며, 아가미에 여러 개의 가시가 있고 옆구리에 흑갈색 가로무늬가 있습니다.

    서식환경 : 수심 200-400m의 깊은 곳에 사는 심해성 물고기로 모래 바닥에 살며, 남해 동부 수심 수백 m의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다가 봄이 되면 산란을 위해 수심 100∼150m로 올라옵니다.

    먹이 : 새우, 게 등의 갑각류와 어류를 먹습니다.

    홍감펭홍감펭홍감펭
    홍감펭

    붉은감펭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로, 몸의 길이는 25cm 정도이며, 붉은색 바탕에 누런색 얼룩점과 줄무늬가 있습니다. 쏨뱅이와 비슷하나 눈 뒤쪽에 가시가 있습니다. 심해성 어종으로 30∼100m 깊이에서 많이 사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합니다.

    분포: 한국 남부, 일본 남부, 동중국해, 대만 근해 등 북서태평양 온대 해역에 분포합니다.

    서식지: 바닥이 암초나 산호초로 이루어진 연안이나 수심 50-150m 의 대륙붕 주변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형태: 체형은 긴 타원형으로 주둥이 끝은 뾰족하고 입은 작습니다. 눈은 크며 머리 상단부에 위치합니다. 비늘은 작고 둥글며 피부 아래에 묻혀 있어 만지면 꺼끌꺼끌한 느낌이 듭니다. 몸 색깔은 적갈색 또는 황갈색 바탕에 여러 개의 불분명한 무늬가 흩어져 있고 배쪽은 흰색입니다. 가슴지느러미 기저부는 황색을 띠며, 꼬리지느러미 뒷가장자리에는 3줄의 어두운 무늬가 나타납니다.

    특징: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어류로서, 눈 뒤에 가시가 있다는 점이 쏨뱅이와의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깊은 바다 속에서 생활하는 심해어종으로서 일반인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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