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바이블 / / 2024. 5. 13. 02:40

마태복음 27장: 예수를 빌라도에게 넘기다

목차

    위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바로 스크롤 됩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총독 빌라도에게 내주었습니다. 유다는 예수를 판 것을 뉘우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지만, 무리의 소리에 따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주었습니다. 로마 군인들은 예수님을 모욕하고 채찍질하였습니다. 골고다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혔고, 저녁때에 운명하셨습니다. 그 때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갈라지는 등 이상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한 부자가 예수님의 시신을 자신의 무덤에 모셨습니다.

    마태복음 27장: 예수를 빌라도에게 넘기다
    마태복음 27장: 예수를 빌라도에게 넘기다

    마태복음 27장: 예수를 빌라도에게 넘기다

     

     

    [ 개역개정 ] 마태복음 27장

    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62.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63.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65.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 개역한글 ] 마태복음 27장

    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니라
    3.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가로되 이것은 피 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이 이루었나니 일렀으되 저희가 그 정가 된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정가한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15.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줄 앎이러라
    19.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웠더라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아니 하시더라
    35.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찌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46.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 부터 좇아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주라 분부하거늘
    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62. 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가로되
    63.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
    65.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에게 파숫군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하거늘
    66. 저희가 파숫군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

     

    [ 새번역 ] 마태복음 27장

    1. 새벽이 되어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모두 예수를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2. 그들은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었다.
    3. 그 때에, 예수를 넘겨준 유다는, 그가 유죄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쳐, 그 은돈 서른 닢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고,
    4. 말하였다. "내가 죄 없는 피를 팔아 넘김으로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요? 그대의 문제요" 하고 말하였다.
    5. 유다는 그 은돈을 성전에 내던지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을 매달아 죽었다.
    6. 대제사장들은 그 은돈을 거두고 말하였다. "이것은 피 값이니, 성전 금고에 넣으면 안 되오."
    7. 그들은 의논한 끝에,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의 묘지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8. 그 밭은 오늘날까지 피밭이라고 한다.
    9. 그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그들이 은돈 서른 닢, 곧 이스라엘 자손이 값을 매긴 사람의 몸값을 받아서,
    10. 그것을 주고 토기장이의 밭을 샀으니, 주님께서 내게 지시하신 그대로다."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서시니, 총독이 예수께 물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그러나 예수께서는 "당신이 그렇게 말하고 있소" 하고 말씀하셨다.
    12. 예수께서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고발하는 말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3. 그 때에 빌라도가 예수께 말하였다. "사람들이 저렇게 여러 가지로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들리지 않소?"
    14. 예수께서 한 마디도, 단 한 가지 고발에도 대답하지 않으시니, 총독은 매우 이상히 여겼다.
    15. 명절 때마다 총독이 무리가 원하는 죄수 하나를 놓아주는 관례가 있었다.
    16. 그런데 그 때에 [예수] 바라바라고 하는 소문난 죄수가 있었다.
    17. 무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누구를 놓아주기를 바라오? 바라바 [예수]요?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요?"
    18. 빌라도는, 그들이 시기하여 예수를 넘겨주었음을 알았던 것이다.
    19.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말을 전하였다. "당신은 그 옳은 사람에게 아무 관여도 하지 마세요. 지난 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몹시 괴로웠어요."
    20.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무리를 구슬러서,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하고, 예수를 죽이라고 요청하게 하였다.
    21. 총독이 그들에게 물었다.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놓아주기를 바라오?" 그들이 말하였다. "바라바요."
    22. 그 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는,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요?" 그들이 모두 말하였다.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23. 빌라도가 말하였다. "정말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사람들이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24.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과 또 민란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책임이 없으니,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오."
    25. 그러자 온 백성이 대답하였다. "그 사람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시오."
    26. 그래서 빌라도는 그들에게,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한 뒤에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넘겨주었다.
    27. 총독의 병사들이 예수를 총독 관저로 끌고 들어가서, 온 부대를 다 그의 앞에 불러모았다.
    28. 그리고 예수의 옷을 벗기고, 주홍색 걸침 옷을 걸치게 한 다음에,
    29.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그의 오른손에 갈대를 들게 하였다. 그리고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유대인의 왕 만세!" 하고 말하면서 그를 희롱하였다.
    30. 또 그들은 그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서, 머리를 쳤다.
    31. 이렇게 희롱한 다음에, 그들은 주홍 옷을 벗기고, 그의 옷을 도로 입혔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그를 끌고 나갔다.
    32. 그들은 나가다가,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을 만나서, 강제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
    33. 그들은 골고다 곧 '해골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서,
    34. 포도주에 쓸개를 타서, 예수께 드려서 마시게 하였으나, 그는 그 맛을 보시고는, 마시려고 하지 않으셨다.
    35.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나서, 제비를 뽑아서, 그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36. 그리고 거기에 앉아서, 그를 지키고 있었다.
    37. 그리고 그의 머리 위에는 "이 사람은 유대인의 왕 예수다" 이렇게 쓴 죄패를 붙였다.
    38. 그 때에 강도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는데, 하나는 그의 오른쪽에, 하나는 그의 왼쪽에 달렸다.
    39. 지나가는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면서, 예수를 모욕하여
    40. 말하였다. "성전을 허물고, 사흘만에 짓겠다던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너나 구원하여라.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장로들과 함께 조롱하면서 말하였다.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가 보다! 그가 이스라엘 왕이시니,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오시라지!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을 터인데!
    43.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으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시라지. 그가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였으니 말이다."
    44.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도 마찬가지로 예수를 욕하였다.
    45. 낮 열두 시부터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46. 세 시쯤에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어 말씀하셨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그것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이다.
    47. 거기에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 몇이 이 말을 듣고서 말하였다.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르고 있다."
    48. 그러자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셔서, 갈대에 꿰어, 그에게 마시게 하였다.
    49.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어디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하여 주나 두고 보자" 하고 말하였다.
    50. 예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다.
    51. 그런데 보아라,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의 몸이 살아났다.
    53. 그리고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54.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는 사람들이, 지진과 여러 가지 일어난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여 말하기를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하였다.
    55. 거기에는 많은 여자들이 멀찍이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께 시중을 들면서 갈릴리에서 따라온 사람이었다.
    56.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출신 마리아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있었다.
    57. 날이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출신으로 요셉이라고 하는 한 부자가 왔다. 그도 역시 예수의 제자이다.
    58.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청하니, 빌라도가 내어 주라고 명령하였다.
    59. 그래서 요셉은 예수의 시신을 가져다가, 깨끗한 삼베로 싸서,
    60. 바위를 뚫어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신 다음에, 무덤 어귀에다가 큰 돌을 굴려 놓고 갔다.
    61. 거기 무덤 맞은편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 있었다.
    62. 이튿날 곧 예비일 다음날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63. 말하였다. "각하, 세상을 미혹하던 그 사람이 살아 있을 때에 사흘 뒤에 자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64. 그러니 사흘째 되는 날까지는, 무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해 주십시오. 혹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 가고서는, 백성에게는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이번 속임수는 처음 것보다 더 나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65.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경비병을 내줄 터이니, 물러가서 재주껏 지키시오."
    66. 그들은 물러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을 두어서 무덤을 단단히 지켰다.

    마태복음 27장
    마태복음 27장

    [ 新共同譯 ] マタイによる福音書 27章

    1. 夜が 明けると, 祭司長たちと 民の 長老たち 一同は, イエス を 殺そうと 相談した.
    2. そして, イエス を 縛って 引いて 行き, 總督 ピラト に 渡した.
    3. そのころ, イエス を 裏切った ユダ は, イエス に 有罪の 判決が 下ったのを 知って 後悔し, 銀貨三十枚を 祭司長たちや 長老たちに 返そうとして,
    4. 「わたしは 罪のない 人の 血を 賣り 渡し, 罪を 犯しました 」と 言った. しかし 彼らは, 「我¿の 知ったことではない. お 前の 問題だ 」と 言った.
    5. そこで, ユダ は 銀貨を 神殿に 投げ ¿んで 立ち 去り, 首をつって 死んだ.
    6. 祭司長たちは 銀貨を 拾い 上げて, 「これは 血の 代金だから, 神殿の 收入にするわけにはいかない 」と 言い,
    7. 相談のうえ, その 金で「陶器職人の 畑 」を 買い, 外國人の 墓地にすることにした.
    8. このため, この 畑は 今日まで「血の 畑 」と 言われている.
    9. こうして, 預言者 エレミヤ を 通して 言われていたことが 實現した. 「彼らは 銀貨三十枚を 取った. それは, 値踏みされた 者, すなわち, イスラエル の 子らが 値踏みした 者の 價である.
    10. 主がわたしにお 命じになったように, 彼らはこの 金で 陶器職人の 畑を 買い 取った. 」
    11. さて, イエス は 總督の 前に 立たれた. 總督が イエス に, 「お 前が ユダヤ 人の 王なのか 」と 尋問すると, イエス は, 「それは, あなたが 言っていることです 」と 言われた.
    12. 祭司長たちや 長老たちから 訴えられている 間, これには 何もお 答えにならなかった.
    13. すると ピラト は, 「あのようにお 前に 不利な 證言をしているのに, 聞こえないのか 」と 言った.
    14. それでも, どんな 訴えにもお 答えにならなかったので, 總督は 非常に 不思議に 思った.
    15. ところで, 祭りの 度ごとに, 總督は 民衆の 希望する 囚人を 一人釋放することにしていた.
    16. そのころ, バラバ · イエス という 評判の 囚人がいた.
    17. ピラト は, 人¿が 集まって 來たときに 言った. 「どちらを 釋放してほしいのか. バラバ · イエス か. それとも メシア といわれる イエス か. 」
    18. 人¿が イエス を 引き 渡したのは, ねたみのためだと 分かっていたからである.
    19. 一方, ピラト が 裁判の 席に 着いているときに, 妻から 傳言があった. 「あの 正しい 人に 關係しないでください. その 人のことで, わたしは 昨夜, 夢で 隨分苦しめられました. 」
    20. しかし, 祭司長たちや 長老たちは, バラバ を 釋放して, イエス を 死刑に 處してもらうようにと 群衆を 說得した.
    21. そこで, 總督が, 「二人のうち, どちらを 釋放してほしいのか 」と 言うと, 人¿は, 「バラバ を 」と 言った.
    22. ピラト が, 「では, メシア といわれている イエス の 方は, どうしたらよいか 」と 言うと, 皆は, 「十字架につけろ 」と 言った.
    23. ピラト は, 「いったいどんな 惡事を ¿いたというのか 」と 言ったが, 群衆はますます 激しく, 「十字架につけろ 」と 叫び 續けた.
    24. ピラト は, それ 以上言っても 無馱なばかりか, かえって ¿動が 起こりそうなのを 見て, 水を 持って 來させ, 群衆の 前で 手を 洗って 言った. 「この 人の 血について, わたしには 責任がない. お 前たちの 問題だ. 」
    25. 民はこぞって 答えた. 「その 血の 責任は, 我¿と 子孫にある. 」
    26. そこで, ピラト は バラバ を 釋放し, イエス を 鞭打ってから, 十字架につけるために 引き 渡した.
    27. それから, 總督の 兵士たちは, イエス を 總督官邸に 連れて 行き, 部隊の 全員を イエス の 周りに 集めた.
    28. そして, イエス の 着ている 物をはぎ 取り, 赤い 外套を 着せ,
    29. 茨で 冠を 編んで 頭に 載せ, また, 右手に 葦の 棒を 持たせて, その 前にひざまずき, 「ユダヤ 人の 王, 万歲 」と 言って, 侮辱した.
    30. また, 唾を 吐きかけ, 葦の 棒を 取り 上げて 頭をたたき 續けた.
    31. このように イエス を 侮辱したあげく, 外套を 脫がせて 元の 服を 着せ, 十字架につけるために 引いて 行った.
    32. 兵士たちは 出て 行くと, シモン という 名前の キレネ 人に 出會ったので, イエス の 十字架を 無理に 擔がせた.
    33. そして, ゴルゴタ という 所, すなわち「されこうべの 場所 」に 着くと,
    34. 苦いものを 混ぜたぶどう 酒を 飮ませようとしたが, イエス はなめただけで, 飮もうとされなかった.
    35. 彼らは イエス を 十字架につけると, くじを 引いてその 服を 分け 合い,
    36. そこに 座って 見張りをしていた.
    37. イエス の 頭の 上には, 「これは ユダヤ 人の 王 イエス である 」と 書いた 罪狀書きを 揭げた.
    38. 折から, イエス と 一緖に 二人の 强盜が, 一人は 右にもう 一人は 左に, 十字架につけられていた.
    39. そこを 通りかかった 人¿は, 頭を 振りながら イエス をののしって,
    40. 言った. 「神殿を 打ち 倒し, 三日で 建てる 者, 神の 子なら, 自分を 救ってみろ. そして 十字架から 降りて 來い. 」
    41. 同じように, 祭司長たちも 律法學者たちや 長老たちと 一緖に, イエス を 侮辱して 言った.
    42. 「他人は 救ったのに, 自分は 救えない. イスラエル の 王だ. 今すぐ 十字架から 降りるがいい. そうすれば, 信じてやろう.
    43. 神に 賴っているが, 神の 御心ならば, 今すぐ 救ってもらえ. 『わたしは 神の 子だ 』と 言っていたのだから. 」
    44. 一緖に 十字架につけられた 强盜たちも, 同じように イエス をののしった.
    45. さて, ¿の 十二時に, 全地は 暗くなり, それが 三時まで 續いた.
    46. 三時ごろ, イエス は 大聲で 叫ばれた. 「エリ , エリ , レマ , サバクタニ . 」これは, 「わが 神, わが 神, なぜわたしをお 見捨てになったのですか 」という 意味である.
    47. そこに 居合わせた 人¿のうちには, これを 聞いて, 「この 人は エリヤ を 呼んでいる 」と 言う 者もいた.
    48. そのうちの 一人が, すぐに 走り 寄り, 海綿を 取って 酸いぶどう 酒を 含ませ, 葦の 棒に 付けて, イエス に 飮ませようとした.
    49. ほかの 人¿は, 「待て, エリヤ が 彼を 救いに 來るかどうか, 見ていよう 」と 言った.
    50. しかし, イエス は 再び 大聲で 叫び, 息を 引き 取られた.
    51. そのとき, 神殿の 垂れ 幕が 上から 下まで 眞っ 二つに 裂け, 地震が 起こり, 岩が 裂け,
    52. 墓が 開いて, 眠りについていた 多くの 聖なる 者たちの 體が 生き 返った.
    53. そして, イエス の 復活の 後, 墓から /出て 來て, 聖なる 都に 入り, 多くの 人¿に 現れた.
    54. 百人隊長や 一緖に イエス の 見張りをしていた 人たちは, 地震やいろいろの 出來事を 見て, 非常に 恐れ, 「本當に, この 人は 神の 子だった 」と 言った.
    55. またそこでは, 大勢の 婦人たちが 遠くから 見守っていた. この 婦人たちは, ガリラヤ から イエス に 從って 來て 世話をしていた 人¿である.
    56. その 中には, マグダラ の マリア , ヤコブ と ヨセフ の 母 マリア , ゼベダイ の 子らの 母がいた.
    57. 夕方になると, アリマタヤ 出身の 金持ちで ヨセフ という 人が 來た. この 人も イエス の 弟子であった.
    58. この 人が ピラト のところに 行って, イエス の 遺體を 渡してくれるようにと 願い 出た. そこで ピラト は, 渡すようにと 命じた.
    59. ヨセフ は イエス の 遺體を 受け 取ると, きれいな 亞麻布に 包み,
    60. 岩に 掘った 自分の 新しい 墓の 中に 納め, 墓の 入り 口には 大きな 石を 轉がしておいて 立ち 去った.
    61. マグダラ の マリア ともう 一人の マリア とはそこに 殘り, 墓の 方を 向いて 座っていた.
    62. 明くる 日, すなわち, 準備の 日の 翌日, 祭司長たちと ファリサイ 派の 人¿は, ピラト のところに 集まって,
    63. こう 言った. 「閣下, 人を 惑わすあの 者がまだ 生きていたとき, 『自分は 三日後に 復活する 』と 言っていたのを, わたしたちは 思い 出しました.
    64. ですから, 三日目まで 墓を 見張るように 命令してください. そうでないと, 弟子たちが 來て 死體を 盜み 出し, 『イエス は 死者の 中から 復活した 』などと 民衆に 言いふらすかもしれません. そうなると, 人¿は 前よりもひどく 惑わされることになります. 」
    65. ピラト は 言った. 「あなたたちには, 番兵がいるはずだ. 行って, しっかりと 見張らせるがよい. 」
    66. そこで, 彼らは 行って 墓の 石に 封印をし, 番兵をおいた.

    마태복음 27장마태복음 27장마태복음 27장
    마태복음 27장

    [ NIV ] Matthew 27

    1. Early in the morning, all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of the people came to the decision to put Jesus to death.
    2. They bound him, led him away and handed him over to Pilate, the governor.
    3. When Judas, who had betrayed him, saw that Jesus was condemned, he was seized with remorse and returned the thirty silver coins to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4. "I have sinned," he said, "for I have betrayed innocent blood." "What is that to us?" they replied. "That's your responsibility."
    5. So Judas threw the money into the temple and left. Then he went away and hanged himself.
    6. The chief priests picked up the coins and said, "It is against the law to put this into the treasury, since it is blood money."
    7. So they decided to use the money to buy the potter's field as a burial place for foreigners.
    8. That is why it has been called the Field of Blood to this day.
    9. Then what was spoken by Jeremiah the prophet was fulfilled: "They took the thirty silver coins, the price set on him by the people of Israel,
    10. and they used them to buy the potter's field, as the Lord commanded me."
    11. Meanwhile Jesus stood before the governor, and the governor asked him, "Are you the king of the Jews?" "Yes, it is as you say," Jesus replied.
    12. When he was accused by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he gave no answer.
    13. Then Pilate asked him, "Don't you hear the testimony they are bringing against you?"
    14. But Jesus made no reply, not even to a single charge--to the great amazement of the governor.
    15. Now it was the governor's custom at the Feast to release a prisoner chosen by the crowd.
    16. At that time they had a notorious prisoner, called Barabbas.
    17. So when the crowd had gathered, Pilate asked them, "Which one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Barabbas, or Jesus who is called Christ?"
    18. For he knew it was out of envy that they had handed Jesus over to him.
    19. While Pilate was sitting on the judge's seat, his wife sent him this message: "Don't have anything to do with that innocent man, for I have suffered a great deal today in a dream because of him."
    20. But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persuaded the crowd to ask for Barabbas and to have Jesus executed.
    21. "Which of the two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asked the governor. "Barabbas," they answered.
    22. "What shall I do, then, with Jesus who is called Christ?" Pilate asked. They all answered, "Crucify him!"
    23. "Why? What crime has he committed?" asked Pilate. But they shouted all the louder, "Crucify him!"
    24. When Pilate saw that he was getting nowhere, but that instead an uproar was starting, he took water and washed his hands in front of the crowd. "I am innocent of this man's blood," he said. "It is your responsibility!"
    25. All the people answered, "Let his blood be on us and on our children!"
    26. Then he released Barabbas to them. But he had Jesus flogged, and handed him over to be crucified.
    27. Then the governor's soldiers took Jesus into the Praetorium and gathered the whole company of soldiers around him.
    28. They stripped him and put a scarlet robe on him,
    29. and then twisted together a crown of thorns and set it on his head. They put a staff in his right hand and knelt in front of him and mocked him. "Hail, king of the Jews!" they said.
    30. They spit on him, and took the staff and struck him on the head again and again.
    31. After they had mocked him, they took off the robe and put his own clothes on him. Then they led him away to crucify him.
    32. As they were going out, they met a man from Cyrene, named Simon, and they forced him to carry the cross.
    33. They came to a place called Golgotha (which means The Place of the Skull).
    34. There they offered Jesus wine to drink, mixed with gall; but after tasting it, he refused to drink it.
    35. When they had crucified him, they divided up his clothes by casting lots.
    36. And sitting down, they kept watch over him there.
    37. Above his head they placed the written charge against him: THIS IS JESUS, THE KING OF THE JEWS.
    38. Two robbers were crucified with him, one on his right and one on his left.
    39. Those who passed by hurled insults at him, shaking their heads
    40. and saying, "You who are going to destroy the temple and build it in three days, save yourself! Come down from the cross, if you are the Son of God!"
    41. In the same way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mocked him.
    42. "He saved others," they said, "but he can't save himself! He's the King of Israel! Let him come down now from the cross, and we will believe in him.
    43. He trusts in God. Let God rescue him now if he wants him, for he said, 'I am the Son of God.' "
    44. In the same way the robbers who were crucified with him also heaped insults on him.
    45. From the sixth hour until the ninth hour darkness came over all the land.
    46. 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47. When some of those standing there heard this, they said, "He's calling Elijah."
    48. Immediately one of them ran and got a sponge. He filled it with wine vinegar, put it on a stick, and offered it to Jesus to drink.
    49. The rest said, "Now leave him alone. Let's see if Elijah comes to save him."
    50. And when Jesus had cried out again in a loud voice, he gave up his spirit.
    51. At that moment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The earth shook and the rocks split.
    52. The tombs broke open and the bodies of many holy people who had died were raised to life.
    53. They came out of the tombs, and after Jesus' resurrection they went into the holy city and appeared to many people.
    54. When the centurion and those with him who were guarding Jesus saw the earthquake and all that had happened, they were terrified, and exclaimed, "Surely he was the Son of God!"
    55. Many women were there, watching from a distance. They had followed Jesus from Galilee to care for his needs.
    56. Among them were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Joses, and the mother of Zebedee's sons.
    57. As evening approached, there came a rich man from Arimathea, named Joseph, who had himself become a disciple of Jesus.
    58. Going to Pilate, he asked for Jesus' body, and Pilate ordered that it be given to him.
    59. Joseph took the body, wrapped it in a clean linen cloth,
    60. and placed it in his own new tomb that he had cut out of the rock. He rolled a big stone in front of the entrance to the tomb and went away.
    61. Mary Magdalene and the other Mary were sitting there opposite the tomb.
    62. The next day, the one after Preparation Day,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went to Pilate.
    63. "Sir," they said, "we remember that while he was still alive that deceiver said, 'After three days I will rise again.'
    64. So give the order for the tomb to be made secure until the third day. Otherwise, his disciples may come and steal the body and tell the people that he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This last deception will be worse than the first."
    65. "Take a guard," Pilate answered. "Go, make the tomb as secure as you know how."
    66. So they went and made the tomb secure by putting a seal on the stone and posting the guard.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