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바이블 / / 2024. 7. 17. 10:37

시편 129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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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고난과 여호와의 구원에 대한 노래입니다. 저자는 이스라엘이 젊었을 때부터 많은 고난을 겪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대적들이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해치려 했지만, 결국 이기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이스라엘의 등을 갈라놓던 경작자들도 주님께서 의롭게 자르셨다고 선포합니다. 또한 그는 시온의 원수들이 수치와 패망을 당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자는 그들이 마치 지붕 위의 풀과 같이 쉽게 시들어 갈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시편 129편
    시편 129편

    시편 129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 개역개정 ] 시편 129편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도다
    2.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3. 밭 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4.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5.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6. 그들은 지붕의 풀과 같을지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
    7. 이런 것은 베는 자의 손과 묶는 자의 품에 차지 아니하나니
    8. 지나가는 자들도 여호와의 복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거나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 아니하느니라

     

    [ 새번역 ] 시편 129편

    1. 이스라엘아, 이렇게 고백하여라. "내가 어릴 때부터, 나의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다.
    2. 비록 내가 어릴 때부터, 내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으나, 그들은 나를 이겨 내지를 못했다.
    3. 밭을 가는 사람이 밭을 갈아엎듯 그들이 나의 등을 갈아서, 거기에다가 고랑을 길게 냈으나,
    4. 의로우신 주님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나를 풀어 주셨다."
    5.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고 만다.
    6. 그들은 지붕 위의 풀같이 되어,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고 만다.
    7. 베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고, 묶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아
    8. 지나가는 사람 가운데 어느 누구도 "주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베푸시기를 빈다" 하지 아니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도 아니할 것이다.

     

    [ NIV ] Psalms 129편

    1. They have greatly oppressed me from my youth-- let Israel say-
    2. they have greatly oppressed me from my youth, but they have not gained the victory over me.
    3. Plowmen have plowed my back and made their furrows long.
    4. But the LORD is righteous; he has cut me free from the cords of the wicked.
    5. May all who hate Zion be turned back in shame.
    6. May they be like grass on the roof, which withers before it can grow;
    7. with it the reaper cannot fill his hands, nor the one who gathers fill his arms.
    8. May those who pass by not say, "The blessing of the LORD be upon you; we bless you in the name of the LORD."

     

     

    시편 129편 요약 정리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또는 '순례자의 노래'로 알려진 15편의 시편(120-134편) 중 열 번째 시편입니다.

    구조

    • 총 8절로 구성된 비교적 짧은 시편입니다.

    주제

    • 이스라엘의 고난과 하나님의 구원을 회상합니다.
    • 원수들에 대한 심판을 간구합니다.

    내용

    • 1-3절: 이스라엘이 겪은 고난을 회상합니다.
    • "내가 어릴 때부터 그들이 나를 심히 괴롭혔다"라고 시작합니다.
    • 고난을 밭을 가는 것에 비유하여 표현합니다.
    • 4-8절: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원수들에 대한 심판을 선포합니다.
    • 하나님께서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음을 선언합니다.
    •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이 부끄러워 물러가기를 기도합니다.

    의의

    • 이 시편은 하나님의 백성이 겪는 고난과 그 속에서의 하나님의 구원을 보여줍니다.
    •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신뢰하는 믿음을 표현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적 고난을 회상하면서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것을 기억하며 감사와 신뢰를 표현하는 시편입니다.

     

    시편 129편에 대한 해석

    악을 이겨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믿음으로써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그들이 겪었던 악에 대한 학대와 고통을 다루며, 이로부터 우리들이 어려움과 괴로움을 참고, 하나님께 구원을 구하면 이를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전해줍니다. 또한 시편 129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한 예언적인 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천국에서 내려와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희망과 함께, 우리들이 삶에서 겪게 되는 악과 죄악을 이겨낼 수 있다는 궁극적인 희망을 전해줍니다. 따라서 시편 129편은 우리들이 하나님께 의지하여 삶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큰 사랑과 구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들이 경험하는 악을 이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구원을 믿음으로써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들이 겪는 악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시에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들이 얻는 구원의 의미와 함께, 하나님과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과 교감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를 향한 믿음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따라서 시편 129편에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로부터 우리가 얻게 되는 구원의 의미와 함께 하나님과의 교감을 중요시 여기며, 믿음을 향한 마음을 가지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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