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1편

위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바로 스크롤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신앙고백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도움이 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온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발걸음을 실족하지 않게 하시며, 늘 깨어 계셔서 자신을 지키실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또한 그는 여호와께서 해로부터 자신을 지켜주시고, 밤에도 자신을 지키실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일을 지켜주시고 영원히 보호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시편 121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 개역개정 ] 시편 121편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새번역 ] 시편 121편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주님께서는, 네가 헛발을 디디지 않게 지켜 주신다. 너를 지키시느라 졸지도 않으신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 너를 보호하는 그늘이 되어 주시니,
낮의 햇빛도 너를 해치지 못하며, 밤의 달빛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네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실 것이다.

[ NIV ] Psalms 121편

I lift up my eyes to the hills-- where does my help come from?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He will not let your foot slip-- he who watches over you will not slumber;
indeed, he who watches over Israel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The LORD watches over you-- 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 he will watch over your life;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시편 121편 요약 정리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또는 '순례자의 노래'로 알려진 15편의 시편(120-134편) 중 두 번째 시편입니다.

구조

총 8절로 구성된 비교적 짧은 시편입니다.

주제

하나님의 보호와 돌보심에 대한 신뢰를 표현합니다.

내용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로 시작하여, 도움의 근원이 하나님임을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지키시며,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지속적인 보호를 다양한 표현으로 묘사합니다 (그늘, 오른손 등).
낮과 밤, 나가고 들어올 때 등 모든 상황에서의 하나님의 보호를 선언합니다.

의의

이 시편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보호와 돌보심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현합니다.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떠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을 것입니다.

많은 신앙인들에게 사랑받는 시편 중 하나로, 어려움과 위험 속에서도 하나님의 변함없는 보호를 신뢰하는 믿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편 121편에 대한 해석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입니다. 시인은 산을 향하여 눈을 들어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나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나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신다고 고백합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내 영혼을 지키시리라고 믿습니다. 시편 121편은 여호와께서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시며, 여호와께서 우리를 지켜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