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바이블 / / 2024. 7. 12. 13:57

시편 120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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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 중에 있는 자의 기도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고난 가운데 있으며, 거짓말하는 자들에 의해 괴롭힘을 받고 있다고 토로합니다. 그는 자신의 영혼이 오랫동안 평화를 멀리하며 살아왔다고 고백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대적들이 전쟁을 좋아하며, 그들의 말은 날카로운 화살 같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여호와께 부르짖어 구원을 간구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해주시고, 거짓말하는 자들의 혀를 잠재워주시기를 호소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자신이 메섹과 게달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평화를 방해받았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간절히 요청합니다.

     

    시편 120편
    시편 120편

    시편 120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 개역개정 ] 시편 120편

    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3. 너 속이는 혀여 무엇을 네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4.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리로다
    5.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6.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7.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 새번역 ] 시편 120편

    1.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주님께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여 주셨다.
    2. 주님, 사기꾼들과 기만자들에게서 내 생명을 구하여 주십시오.
    3. 너희, 사기꾼들아, 하나님이 너희에게 어떻게 하시겠느냐? 주님이 너희를 어떻게 벌하시겠느냐?
    4. 용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싸리나무 숯불로 벌하실 것이다!
    5. 괴롭구나! 너희와 함께 사는 것이 메섹 사람의 손에서 나그네로 사는 것이나 다름없구나. 게달 사람의 천막에서 더부살이하는 것이나 다름없구나.
    6. 내가 지금까지 너무나도 오랫동안,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왔구나.
    7. 나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내가 평화를 말할 때에, 그들은 전쟁을 생각한다.

     

    [ NIV ] Psalms 120편

    1. I call on the LORD in my distress, and he answers me.
    2. Save me, O LORD, from lying lips and from deceitful tongues.
    3. What will he do to you, and what more besides, O deceitful tongue?
    4. He will punish you with a warrior's sharp arrows, with burning coals of the broom tree.
    5. Woe to me that I dwell in Meshech, that I live among the tents of Kedar!
    6. Too long have I lived among those who hate peace.
    7. I am a man of peace; but when I speak, they are for war.

     

     

    시편 120편 요약 정리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또는 '순례자의 노래'라고 불리는 15편의 시편(120-134편) 중 첫 번째 시편입니다.

    구조

    • 짧은 시편으로, 총 7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제

    • 거짓과 속임수로 가득한 세상에서 평화를 갈망하는 내용입니다.

    내용

    • 시인은 고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고 응답받았음을 고백합니다.
    •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로부터의 구원을 간구합니다.
    • 평화를 미워하는 자들 가운데 살아가는 고통을 토로합니다.

    의의

    • 하나님의 백성이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 겪는 고난과 그 속에서 하나님께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예루살렘 성전으로 순례를 떠나는 이스라엘 백성의 심정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의 거짓과 속임, 폭력 속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갈망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편입니다.

     

    시편 120편에 대한 해석

    우리의 말과 행동에서 나타나는 거짓말에 관한 시입니다. 시인은 막대한 어려움속에서 여호와께 간구하며, 거짓말을 행하는 언어에 대한 비판을 내놓습니다. 시인은 거짓말하는 입술을 강력히 꾸짖으며, 그 속에서 자신을 네다르 사람과 같이 깊은 외로움과 학대를 받는 사람으로 묘사합니다. 또한 시인은 거짓말을 하는 이들과 사이에서 갈수록 더 어렵게 있어가야 하는 적극적인 공백을 경험하면서, 현재의 시련과 고통이 거짓말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시에서의 시인의 경험은 우리가 거짓말과 사기, 속임수와 이중언어를 방지하고, 성찰에 차 있으면 우리가 정신건강과 관계, 목표들의 자신감과 자애로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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