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바이블 / / 2024. 7. 16. 23:59

시편 123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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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 중에 있는 자의 하나님을 향한 간구입니다. 저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눈을 들어 올리며, 그분의 긍휼을 간구합니다. 그는 자신이 멸시와 교만한 자들의 조롱을 받고 있다고 토로합니다. 저자는 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종과 같이, 하나님의 긍휼을 기다리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는 멸시하는 자들과 교만한 자들로부터 구원해주시기를 호소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불쌍히 여기시고, 자신을 기억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시편 123편
    시편 123편

    시편 123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 개역개정 ] 시편 123편

    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3.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4.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 새번역 ] 시편 123편

    1.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주님,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봅니다.
    2.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 우리의 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
    3.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4. 평안하게 사는 자들의 조롱과 오만한 자들의 멸시가 우리의 심령에 차고 넘칩니다.

     

    [ NIV ] Psalms 123편

    1. I lift up my eyes to you, to you whose throne is in heaven.
    2. As the eyes of slaves look to the hand of their master, as the eyes of a maid look to the hand of her mistress, so our eyes look to the LORD our God, till he shows us his mercy.
    3. Have mercy on us, O LORD, have mercy on us, for we have endured much contempt.
    4. We have endured much ridicule from the proud, much contempt from the arrogant.

     

     

    시편 123편 요약 정리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또는 '순례자의 노래'로 알려진 15편의 시편(120-134편) 중 네 번째 시편입니다.

    구조

    • 총 4절로 구성된 매우 짧은 시편입니다.

    주제

    •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와 신뢰를 표현합니다.

    내용

    • 시편 저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 눈을 들어 바라봅니다.
    • 종이 주인의 손을 바라보듯이, 하나님의 자비를 기다린다고 표현합니다.
    • 멸시와 조롱을 받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합니다.

    의의

    • 이 시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의 자비를 기다리는 믿음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주인과 종의 관계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짧지만 강렬한 기도의 시편으로, 고난 중에 있는 신앙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편 123편에 대한 해석

    여호와와 그의 도우심을 간청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는 눈이 주인을 따라보듯이, 우리도 여호와를 바라보면서 그의 도움을 기대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시인은 이 세상의 모든 군주보다도 여호와에게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그의 무한한 권능과 지혜에 대한 경외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시는 시인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괴롭힘과 모욕에도 여호와의 돕심을 바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시는 모든 일에 있어서 여호와를 중심으로 믿음과 신뢰를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며, 우리가 언제나 그분을 향해 우러러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시편은 구약 시대에 작성되었으며, 작가는 불분명합니다. 이 시편이 작성된 배경은 명확하지 않지만 시인은 여호와의 도우심을 간청하는 시비스야(Shebisyah) 일행 가운데 한 사람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이 시편의 내용을 통해서 시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여호와께 은혜와 자비를 구하는 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린다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시인은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고 고백하며,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께 은혜와 자비를 구하는 시인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면,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시편 123편은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께 은혜와 자비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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