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바이블 / / 2024. 5. 28. 18:54

시편 18편

목차

    위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바로 스크롤 됩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고 자신을 높이셨음을 고백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요새이자 피난처가 되어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악인들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마지막에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의 구원이 되시고 자신에게 인자를 베푸신 것을 찬양합니다.

     

    시편 18편
    시편 18편

    시편 18편: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 개역개정 ] 시편 18편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7.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들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8.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10. 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11. 그가 흑암을 그의 숨는 곳으로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2. 그 앞에 광채로 말미암아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고 지존하신 이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을 내리시도다
    14. 그의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그들을 깨뜨리셨도다
    15.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16.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7.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로다
    18.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19.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
    20.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21.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22. 그의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의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23. 또한 나는 그의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나니
    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25.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31.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32.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33.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4.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35. 또 주께서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36.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37. 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가리니 그들이 망하기 전에는 돌아서지 아니하리이다
    38. 내가 그들을 쳐서 능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리이다
    39. 주께서 나를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이 내게 굴복하게 하셨나이다
    40. 또 주께서 내 원수들에게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끊어 버리게 하셨나이다
    41. 그들이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그들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42. 내가 그들을 바람 앞에 티끌 같이 부숴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쏟아 버렸나이다
    43. 주께서 나를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여러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44. 그들이 내 소문을 들은 즉시로 내게 청종함이여 이방인들이 내게 복종하리로다
    45. 이방 자손들이 쇠잔하여 그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46.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47.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해 주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해 주시도다
    48.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49. 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이방 나라들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50.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 새번역 ] 시편 18편

    1. 나의 힘이신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2.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이십니다.
    3. 나의 찬양을 받으실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실 것입니다.
    4. 죽음의 사슬이 나를 휘감고 죽음의 물살이 나를 덮쳤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동여 묶고, 죽음의 덫이 나를 덮쳤다.
    6. 내가 고통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고, 나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살려 달라고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그의 성전에서 나의 간구를 들으셨다. 주님께 부르짖은 나의 부르짖음이 주님의 귀에 다다랐다.
    7. 주님께서 크게 노하시니, 땅이 꿈틀거리고, 흔들리며, 산의 뿌리가 떨면서 뒤틀렸다.
    8. 그의 코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그의 입에서 모든 것을 삼키는 불을 뿜어 내시니, 그에게서 숯덩이들이 불꽃을 튕기면서 달아올랐다.
    9. 주님께서 하늘을 가르고 내려오실 때에, 그 발 아래에는 짙은 구름이 깔려 있었다.
    10. 주님께서 그룹을 타고 날아오셨다.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으셨다.
    11. 어둠을 장막삼아 두르시고 빗방울 머금은 먹구름과 짙은 구름으로 둘러서 장막을 만드셨다.
    12. 주님 앞에서는 광채가 빛나고, 짙은 구름은 불꽃이 되면서, 우박이 쏟아지고, 벼락이 떨어졌다.
    13. 주님께서 하늘로부터 천둥소리를 내시며, 가장 높으신 분께서 그 목소리를 높이시며, 우박을 쏟으시고, 벼락을 떨어뜨리셨다.
    14. 주님께서 화살을 쏘아서 원수들을 흩으시고, 번개를 번쩍이셔서,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셨다.
    15. 주님께서 꾸짖으실 때에 바다의 밑바닥이 모두 드러나고,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콧김을 내뿜으실 때에 땅의 기초도 모두 드러났다.
    16. 주님께서 높은 곳에서 손을 내밀어 나를 움켜잡아 주시고, 깊은 물에서 나를 건져 주셨다.
    17. 주님께서 나보다 더 강한 원수들과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져주셨다.
    18. 내가 재난을 당할 때에 원수들이 나에게 덤벼들었으나, 주님께서는 오히려 내가 의지할 분이 되어 주셨다.
    19. 이렇게 나를 좋아하시는 분이시기에, 나를 넓고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나오셔서, 나를 살려 주셨다.
    20. 내가 의롭게 산다고 하여, 주님께서 나에게 상을 내려 주시고, 나의 손이 깨끗하다고 하여 주님께서 나에게 보상해 주셨다.
    21. 진실로 나는,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무슨 악한 일을 하여서 나의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도 아니하였다.
    22. 주님의 모든 법규를 내 앞에 두고 지켰으며, 주님의 모든 법령을 내가 버리지 아니하였다.
    23. 그 앞에서 나는 흠 없이 살면서 죄짓는 일이 없도록 나 스스로를 지켰다.
    24.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내가 의롭게 산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시며, 나의 손이 깨끗하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셨다.
    25. 주님, 주님께서는 신실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대하시고, 흠 없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 깨끗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간교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절묘하심을 보이십니다.
    27. 주님께서는 연약한 백성은 구하여 주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십니다.
    28. 아, 주님, 진실로 주님은 내 등불을 밝히십니다. 주 나의 하나님은 나의 어둠을 밝히십니다.
    29. 참으로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셔서 도와주시면, 나는 날쌔게 내달려서 적군도 뒤쫓을 수 있으며, 높은 성벽이라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30.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흠도 없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티도 없다. 주님께로 피하여 오는 사람에게 방패가 되어 주신다.
    31. 주님 밖에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밖에 그 어느 누가 구원의 반석인가?
    32. 하나님께서 나에게 용기를 북돋우어 주시며, 하나님께서 나의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신다.
    33. 하나님께서는 나의 발을 암사슴의 발처럼 빠르게 만드시고, 나를 높은 곳에 안전하게 세워 주신다.
    34. 하나님께서 나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 주시니, 나의 팔이 놋쇠로 된 강한 활을 당긴다.
    35. 주님께서는 나를 지키는 방패를 나의 손에 들려 주셨고, 주님께서는 오른손으로 나를 강하게 붙들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이토록 보살펴 주시니, 나는 큰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36. 내가 힘차게 걷도록 주님께서 힘을 주시고, 발을 잘못 디디는 일이 없게 하셨습니다.
    37. 나는 원수를 뒤쫓아가서 다 죽였으며, 그들을 전멸시키기까지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38. 그들이 나의 발 아래에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도록, 그들을 내가 무찔렀습니다.
    39. 주님께서 나에게 싸우러 나갈 용기를 북돋우어 주시고, 나를 치려고 일어선 자들을 나의 발 아래에서 무릎 꿇게 하셨습니다.
    40. 주님께서는 나의 원수들을 내 앞에서 등을 보이고 도망가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완전히 무찌르게 하셨습니다.
    41. 그들이 아무리 둘러보아도, 그들을 구해 줄 사람은 하나도 없고, 주님께 부르짖었지만, 주님께서는 끝내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42. 그래서 나는 그들을 산산이 부수어서, 먼지처럼 바람에 날려 보냈고, 길바닥의 진흙처럼 짓이겨 버렸습니다.
    43. 주님께서는 반역하는 백성에게서 나를 구하여 주시고, 나를 지켜 주셔서 뭇 민족을 다스리게 하시니, 내가 모르는 백성들까지 나를 섬깁니다.
    44. 나에 대한 소문을 듣자마자, 모두가 나에게 복종합니다. 이방 사람들조차도 나에게 와서 굴복합니다.
    45. 이방 사람이 사기를 잃고, 숨어 있던 요새에서 나옵니다.
    46. 주님은 살아 계신다! 나의 반석이신 주님을 찬양하여라.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높여라.
    47. 하나님께서 나의 원수를 갚아 주시고, 뭇 백성을 나의 발 아래 굴복시켜 주셨습니다.
    48. 주님은 원수들에게서 나를 구하여 주셨습니다. 나를 치려고 일어서는 자들보다 나를 더욱 높이셔서, 포악한 자들에게서도 나를 건지셨습니다.
    49. 그러므로 주님, 뭇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50. 주님은 손수 세우신 왕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시다. 손수 기름을 부어 세우신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영원무궁 하도록 베푸시는 분이시다.

     

    [ NIV ] Psalms 18편

    1. I love you, O LORD, my strength.
    2. The LORD is my rock, my fortress and my deliverer; my God is my rock, in whom I take refuge. He is my shield and the horn of my salvation, my stronghold.
    3. I call to the LORD, who is worthy of praise, and I am saved from my enemies.
    4. The cords of death entangled me; the torrents of destruction overwhelmed me.
    5. The cords of the grave coiled around me; the snares of death confronted me.
    6. In my distress I called to the LORD; I cried to my God for help. From his temple he heard my voice; my cry came before him, into his ears.
    7. The earth trembled and quaked, and the foundations of the mountains shook; they trembled because he was angry.
    8. Smoke rose from his nostrils; consuming fire came from his mouth, burning coals blazed out of it.
    9. He parted the heavens and came down; dark clouds were under his feet.
    10. He mounted the cherubim and flew; he soared on the wings of the wind.
    11. He made darkness his covering, his canopy around him-- the dark rain clouds of the sky.
    12. Out of the brightness of his presence clouds advanced, with hailstones and bolts of lightning.
    13. The LORD thundered from heaven; the voice of the Most High resounded.
    14. He shot his arrows and scattered the enemies , great bolts of lightning and routed them.
    15. The valleys of the sea were exposed an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laid bare at your rebuke, O LORD, at the blast of breath from your nostrils.
    16. He reached down from on high and took hold of me; he drew me out of deep waters.
    17. He rescued me from my powerful enemy, from my foes, who were too strong for me.
    18. They confronted me in the day of my disaster, but the LORD was my support.
    19. He brought me out into a spacious place; he rescued me because he delighted in me.
    20. The LORD has dealt with me according to my righteousness; according to the cleanness of my hands he has rewarded me.
    21. For I have kept the ways of the LORD; I have not done evil by turning from my God.
    22. All his laws are before me; I have not turned away from his decrees.
    23. I have been blameless before him and have kept myself from sin.
    24. The LORD has rewarded me according to my righteousness, according to the cleanness of my hands in his sight.
    25. To the faithful you show yourself faithful, to the blameless you show yourself blameless,
    26. to the pure you show yourself pure, but to the crooked you show yourself shrewd.
    27. You save the humble but bring low those whose eyes are haughty.
    28. You, O LORD, keep my lamp burning; my God turns my darkness into light.
    29. With your help I can advance against a troop ; with my God I can scale a wall.
    30. As for God, his way is perfect; the word of the LORD is flawless. He is a shield for all who take refuge in him.
    31. For who is God besides the LORD ? And who is the Rock except our God?
    32. It is God who arms me with strength and makes my way perfect.
    33. He makes my feet like the feet of a deer; he enables me to stand on the heights.
    34. He trains my hands for battle; my arms can bend a bow of bronze.
    35. You give me your shield of victory, and your right hand sustains me; you stoop down to make me great.
    36. You broaden the path beneath me, so that my ankles do not turn.
    37. I pursued my enemies and overtook them; I did not turn back till they were destroyed.
    38. I crushed them so that they could not rise; they fell beneath my feet.
    39. You armed me with strength for battle; you made my adversaries bow at my feet.
    40. You made my enemies turn their backs in flight, and I destroyed my foes.
    41. They cried for help, but there was no one to save them-- to the LORD, but he did not answer.
    42. I beat them as fine as dust borne on the wind; I poured them out like mud in the streets.
    43. You have delivered me from the attacks of the people; you have made me the head of nations; people I did not know are subject to me.
    44. As soon as they hear me, they obey me; foreigners cringe before me.
    45. They all lose heart; they come trembling from their strongholds.
    46. The LORD lives! Praise be to my Rock! Exalted be God my Savior!
    47. He is the God who avenges me, who subdues nations under me,
    48. who saves me from my enemies. You exalted me above my foes; from violent men you rescued me.
    49. Therefore I will praise you among the nations, O LORD; I will sing praises to your name.
    50. He gives his king great victories; he shows unfailing kindness to his anointed, to David and his descendants forever.

     

     

    시편 18편 요약 정리

    다윗이 모든 원수들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노래입니다.

    다윗의 하나님 사랑 고백

    •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힘, 반석, 요새, 구원자, 피할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으로 고백합니다.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드러냅니다.

    하나님께 구원받은 이유

    • 다윗이 여호와의 도를 지켰고 악하게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모든 규례를 자신 앞에 두고 그 율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찬양

    • 하나님께서 다윗의 부르짖음을 들으셨고, 그의 소리가 하나님의 귀에 들렸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진동하게 하시며 다윗을 구원하셨습니다.
    • 다윗은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찬양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도를 지켰기에 모든 원수들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노래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모든 것으로 고백하며 사랑과 찬양을 드립니다.

     

    시편 18편에 대한 묵상

    성도들은 죄에 대하여 단호한 태도를 갖어야 합니다. 그것은 죄의 대가가 너무나 무섭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아무렇지도 않게 죄 짓는 사람들에 대하여 말합니다. “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이다(10)”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14)” 돈이면 제일이고 마음에는 욕심이 가득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교만하고 자녀들에게 재산 물려주는 것만이 유일한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이 세상에서만 잘 살면 된다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인생이 끝나는 순간, 하나님 앞에 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죄의 대가가 어떤 것인지 알고 나면 죄가 더 이상 유혹이 되지 않습니다. 다윗이 죄를 짓지 않은 것은 죄가 더 이상 유혹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한 비참한 결과를 알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결심하고 죄와 싸우는 것입니다.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그러나 죄의 대가가 꼭 죽고 난 다음에 지옥에 가는 것만은 아닙니다. 성도가 죄를 짓지 않은 이유는 죄를 지으면 나중에 지옥의 고통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지옥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시편 17편을 보면 다윗은 엄청난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입니다.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1)” “주께서 ...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3)”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6)”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8)”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15)” 다윗은 하나님과 너무나 친밀히 동행하며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직 하나 다윗의 기쁨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가 누리는 가장 큰 복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복은 예수 믿는 모든 이들이 누리는 복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마 28:20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제자들만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여기에 성도가 무슨 일이 있어도 죄 짓지 않으려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이런 친밀함을 깨뜨리기 때문입니다.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하고 우리야를 죽게 한 후, 그가 하나님께 구한 것은 성령을 거두지 말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11)"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변하신 것이 아닙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고 하나님이 갑자기 두려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지옥의 고통인 것입니다. 그래서 비록 손해보고 고생을 하고 죽을지언정 죄는 짓지 않으리라! 결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자처럼 ‘죄짓지 말아야지.’ ‘죄 짓지 말아야지.’ 하면 안됩니다. ‘완벽해야지.’ 하는 것은 병적인 증상이기도 합니다. 잘못하면 겉으로만 죄 짓지 않았지 무서운 율법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죄짓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것은 너무나 귀하지만, 죄 지은 자를 벌레 보듯 하면 안됩니다. 이것이 더 큰 죄입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 7:3)" 간음한 여인이 끌려왔을 때, 모세의 율법대로 하면 돌에 쳐 죽여야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면서 살려 주셨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내가 받은 용서는 당연하고 남이 받은 용서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죄냐 아니냐?’를 물을 때, 이것이 사랑인가?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 물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분별해야 하는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는다고 우리 자신이 완전한 사람이 된 것은 아닙니다. 절대 착각하면 안됩니다. 결코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죄 짓지 않는 이유는 늘 함께 하시는 예수님 때문입니다. 다윗은 15절에서 고백했습니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의 삶을 산 사람입니다. 이것이 모든 성도들의 고백입니다. 그래서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면 죄짓는 것이 지옥의 고통입니다. 그래서 죄를 떠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경건입니다.

    시편 18편에 대한 복음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삶을 살고 싶어도 잘 안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과 친밀하게 되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주님과의 친밀함 없이 오랫동안 살았었기 때문에 막연하고 익숙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달라지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시작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아버지와 자녀 관계가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게 됩니다. 이 관계와 교제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분명히 구별된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변화는 ‘하나님과의 관계’ 보다 ‘하나님과의 교제’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분명하지만 하나님과 교제는 애매한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입니다. 그것은 불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교제는 다릅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계속 변합니다.

    주님과 친밀해지는 것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은 조급함입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복음을 듣는 순간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도 순간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친밀함은 다릅니다. 꾸준히 주님을 바라보며 순종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받으면서도 실제로 경험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서도 주님과의 친밀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끔찍한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어려서 해외에 입양되었다가 성인이 되어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만나보고 싶어 한국을 찾아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렵게 수소문하여 친부모를 만났을 때, 심정은 너무나 복잡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나고 싶었는데 막상 만나보니 너무나 낯선 사람인 것입니다. 이처럼 고아 아닌 고아처럼 신앙생활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갈망을 가져야 합니다. “고아로 버려 두지 않고 너희에게 오리라”는 주님의 약속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놀라운 은혜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갈망은 우리를 주님과의 친밀함으로 이끌어 줍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항상 주님을 생각하려고 하며, 주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기대하며 귀기울이고, 깨닫게 하시면 순종하기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얼마 안가서 주님과의 친밀함이 놀랍게 깊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과의 친밀함에 대한 갈망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예수님을 오래 믿었어도, 주님과의 친밀함을 누릴 수 없습니다. 관계가 교제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성일기, 어떤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무거운 짐이 됩니다. 주님과 친밀하고자 하는 갈망의 차이 때문입니다. 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자 하는 갈망이 있는 자, 그런데 잘 안되어 괴로와하는 자에게는 너무나 유익하고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과의 인격적이고 친밀한 교제의 갈망이 없는 자,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 하는 갈망, 돈벌고자 하는 갈망, 성공하고자 하는 갈망, 교회 부흥을 이루고자 하는 갈망, 보고 싶은 운동경기 중계를 보고자 하는 갈망 보다 못한 자) 에게는 짐스럽기만 하고 따분하기만 합니다.

     

    시편 18편시편 18편시편 18편
    시편 18편시편 18편시편 18편
    시편 18편

    '구약성경-바이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12편  (0) 2024.05.28
    시편 11편  (0) 2024.05.28
    시편 10편  (0) 2024.05.28
    시편 9편  (1) 2024.05.28
    시편 8편  (0) 2024.05.28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