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바이블 / / 2024. 5. 29. 02:25

시편 17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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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은 자신의 의로운 행위를 호소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구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신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해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다윗은 악인들이 자신을 해치려 하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눈동자같이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 자신의 소망이라고 고백합니다. 마지막에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의롭게 판단해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시편 17편
    시편 17편

    시편 17편: 다윗의 기도

     

     

    [ 개역개정 ] 시편 17편

    1.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4.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5.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10. 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이다
    11. 이제 우리가 걸어가는 것을 그들이 에워싸서 노려보고 땅에 넘어뜨리려 하나이다
    12. 그는 그 움킨 것을 찢으려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으니이다
    13. 여호와여 일어나 그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14.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 새번역 ] 시편 17편

    1. 주님, 나의 진실을 변호하여 주십시오. 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거짓 없이 드리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 주님, 친히 "너는 죄가 없다"고 판결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눈으로 공평하게 살펴보아 주십시오.
    3. 주님께서는 나의 마음을 시험하여 보시고, 밤새도록 심문하시며 샅샅이 캐어 보셨지만 내 잘못을 찾지 못하셨습니다. 내 입에서 무슨 잘못을 발견하셨습니까?
    4. 남들이야 어떠했든지, 나만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따랐기에, 약탈하는 무리의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5. 내 발걸음이 주님의 발자취만을 따랐기에, 그 길에서 벗어난 일이 없었습니다.
    6. 하나님, 내가 주님을 부르니, 내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귀 기울이셔서, 내가 아뢰는 말을 들어 주십시오.
    7. 주님의 미쁘심을 크게 드러내 주십시오. 주님께로 피하는 사람을 오른손으로 구원하여 주시는 주님, 나를 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8. 주님의 눈동자처럼 나를 지켜 주시고, 주님의 날개 그늘에 나를 숨겨 주시고,
    9. 나를 공격하는 악인들로부터 나를 지켜 주십시오. 나의 생명을 노리는 원수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10. 그들의 몸뚱이는 기름기가 번드르르 흐르고 그들의 입은 오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1. 마침내 그들이 나를 뒤따라와 에워싸고, 이 몸을 땅바닥에 메어치려고 노려봅니다.
    12. 그들은 찢을 것을 찾는 사자와 같고, 숨어서 먹이를 노리는, 기운 센 사자와도 같습니다.
    13. 주님, 일어나십시오. 그들을 대적하시고, 굴복시키십시오. 주님께서 칼을 드셔서, 악인에게서 나의 생명을 구하여 주십시오.
    14. 주님, 이 세상에서 받을 몫을 다 받고 사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몸소 구해 주십시오. 그들은 주님께서 쌓아 두신 재물로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남은 것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그래도 남아서 자식의 자식들에게까지 물려줍니다.
    15. 나는 떳떳하게 주님의 얼굴을 뵙겠습니다. 깨어나서 주님의 모습 뵈올 때에 주님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내게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 NIV ] Psalms 17편

    1. Hear, O LORD, my righteous plea; listen to my cry. Give ear to my prayer-- it does not rise from deceitful lips.
    2. May my vindication come from you; may your eyes see what is right.
    3. Though you probe my heart and examine me at night, though you test me, you will find nothing; I have resolved that my mouth will not sin.
    4. As for the deeds of men-- by the word of your lips I have kept myself from the ways of the violent.
    5. My steps have held to your paths; my feet have not slipped.
    6. I call on you, O God, for you will answer me; give ear to me and hear my prayer.
    7. Show the wonder of your great love, you who save by your right hand those who take refuge in you from their foes.
    8. Keep me as the apple of your eye; hide me in the shadow of your wings
    9. from the wicked who assail me, from my mortal enemies who surround me.
    10. They close up their callous hearts, and their mouths speak with arrogance.
    11. They have tracked me down, they now surround me, with eyes alert, to throw me to the ground.
    12. They are like a lion hungry for prey, like a great lion crouching in cover.
    13. Rise up, O LORD, confront them, bring them down; rescue me from the wicked by your sword.
    14. O LORD, by your hand save me from such men, from men of this world whose reward is in this life. You still the hunger of those you cherish; their sons have plenty, and they store up wealth for their children.
    15. And I--in righteousness I will see your face; when I awake, I will be satisfied with seeing your likeness.

     

     

    시편 17편 요약 정리

    다윗이 하나님께 자신의 무죄를 호소하며 원수들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다윗의 무죄 호소

    • 다윗은 거짓 없는 입술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신의 정직함을 들어달라고 요청합니다.
    • 하나님께서 자신을 판단하시고 자신의 무죄를 확인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 밤낮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으며,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원수들로부터의 보호 간구

    • 원수들의 폭력과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 하나님께서 자신을 독수리 날개 아래 품어주시기를 소원합니다.
    • 원수들이 자신을 에워싸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물리쳐 주시기를 구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소망

    •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며 그분 앞에서 의로움을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 하나님의 얼굴을 뵙기를 소원하며, 그분의 형상을 보고자 합니다.

    다윗이 자신의 무죄를 호소하며 원수들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며 그분 앞에 의로움을 지키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시편 17편에 대한 묵상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나의 주님 당신을 떠나서는 나에게 행복이 없습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라는 고백 다윗을 살렸습니다. 다윗이 이 시편을 지을 때 대단히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1)" 다윗은 생명이 위협당하는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순간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고 고백하였습니다. 다윗이 정말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하나님만을 붙잡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오히려 생명의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이 고백은 그렇게 중요합니다. 이런 고백은 저절로 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 때야말로 진짜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이렇게 믿을 수 있을까요? 다윗의 고백에서 그 열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8)" 다윗은 하나님을 믿되, 단순히 지식으로 믿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언제나 살아계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계속되는 관계입니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7)" 다윗은 매일 매일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 점검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바로 이것이 다윗이 죽을 위기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믿고 순종할 수 있었던 열쇠인 것입니다.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니” “하나님이 항상 오른쪽에 계시는 것을 알고” 어떤 일을 만나도 “흔들리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섬기고 사는 것은 답답한 삶이 아닙니다. 정말 놀라운 축복의 삶입니다."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5-6)"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9)"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속죄함만 받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우리 마음 속에 들어와 사시는 것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2-3)"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 가는 것은 제자들이 있을 곳을 마련하려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까지 우리도 우리 마음에 예수님께서 거하실 처소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함께 살다가 천국에서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을 들었을 때, 제자들은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그렇지만 오순절이 이르러 성령님이 그들 마음에 임하셨을 때, 그들은 비로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시편 17편에 대한 복음

    어느 목사님께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일 년이 지나 동문들이 모여서 유명한 목사님을 모셔 강연을 들었습니다. 모두들 현장에서 사역하면서 민족을 복음화하고 세계를 위해서 일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사역하다가 모였는데 강사님이 하시는 말씀이“여러분의 할 일은 없다.”는 겁니다. 기가 막힌 이야기입니다. 계속 그러는 겁니다.“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느냐?.”는 겁니다.“여러분 때문에 하나님이 짐이 된다.”는 겁니다.“너희들의 할 일은 요한복음 6장29절“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이것이 너희 일이지 너희가 뭐하겠다고 하는 거냐.”고 하셨답니다. 그 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목회하면서 깨달았답니다. 목사가 잘 해서 잘되는 게 아니구나!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이 하시는 대로 따라 순종만 하면 잘 되는 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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