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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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리워야단이라는 거대한 괴물을 묘사하며, 인간이 그것을 감당할 수 없음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리워야단의 강력한 힘, 두려운 모습, 그리고 사람들이 감히 접근할 수 없는 위엄을 생생하게 표현하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과시하시며, 욥이 감히 하나님을 비난할 수 없음을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자신의 전능하심을 인정하고 겸손히 순종할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욥기 41장: 여호와께서 욥에게 말씀하시다
[ 개역개정 ] 욥기 41장
-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 너는 밧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 그것이 어찌 네게 계속하여 간청하겠느냐 부드럽게 네게 말하겠느냐
- 어찌 그것이 너와 계약을 맺고 너는 그를 영원히 종으로 삼겠느냐
- 네가 어찌 그것을 새를 가지고 놀 듯 하겠으며 네 여종들을 위하여 그것을 매어두겠느냐
- 어찌 장사꾼들이 그것을 놓고 거래하겠으며 상인들이 그것을 나누어 가지겠느냐
- 네가 능히 많은 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을 그 머리에 꽂을 수 있겠느냐
- 네 손을 그것에게 얹어 보라 다시는 싸울 생각을 못하리라
- 참으로 잡으려는 그의 희망은 헛된 것이니라 그것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그는 기가 꺾이리라
- 아무도 그것을 격동시킬 만큼 담대하지 못하거든 누가 내게 감히 대항할 수 있겠느냐
-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하여금 갚게 하겠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 내가 그것의 지체와 그것의 큰 용맹과 늠름한 체구에 대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 누가 그것의 겉가죽을 벗기겠으며 그것에게 겹재갈을 물릴 수 있겠느냐
- 누가 그것의 턱을 벌릴 수 있겠느냐 그의 둥근 이틀은 심히 두렵구나
- 그의 즐비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로다 튼튼하게 봉인하듯이 닫혀 있구나
- 그것들이 서로 달라붙어 있어 바람이 그 사이로 지나가지 못하는구나
- 서로 이어져 붙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 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빛을 발하고 그것의 눈은 새벽의 눈꺼풀 빛 같으며
- 그것의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꽃이 튀어 나오며
- 그것의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갈대를 태울 때에 솥이 끓는 것과 같구나
- 그의 입김은 숯불을 지피며 그의 입은 불길을 뿜는구나
- 그것의 힘은 그의 목덜미에 있으니 그 앞에서는 절망만 감돌 뿐이구나
- 그것의 살껍질은 서로 밀착되어 탄탄하며 움직이지 않는구나
- 그것의 가슴은 돌처럼 튼튼하며 맷돌 아래짝 같이 튼튼하구나
- 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달아나리라
- 칼이 그에게 꽂혀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투창이나 화살촉도 꽂히지 못하는구나
- 그것이 쇠를 지푸라기 같이, 놋을 썩은 나무 같이 여기니
- 화살이라도 그것을 물리치지 못하겠고 물맷돌도 그것에게는 겨 같이 되는구나
- 그것은 몽둥이도 지푸라기 같이 여기고 창이 날아오는 소리를 우습게 여기며
- 그것의 아래쪽에는 날카로운 토기 조각 같은 것이 달려 있고 그것이 지나갈 때는 진흙 바닥에 도리깨로 친 자국을 남기는구나
- 깊은 물을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바다를 기름병 같이 다루는도다
- 그것의 뒤에서 빛나는 물줄기가 나오니 그는 깊은 바다를 백발로 만드는구나
- 세상에는 그것과 비할 것이 없으니 그것은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지음 받았구나
- 그것은 모든 높은 자를 내려다보며 모든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이니라
[ 새번역 ] 욥기 41장
-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낚을 수 있으며, 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느냐?
- 그 코를 줄로 꿸 수 있으며, 갈고리로 그 턱을 꿸 수 있느냐?
- 그것이 네게 살려 달라고 애원할 것 같으냐? 그것이 네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빌 것 같으냐?
- 그것이 너와 언약을 맺기라도 하여, 영원히 네 종이 되겠다고 약속이라도 할 것 같으냐?
- 네가 그것을 새처럼 길들여서 데리고 놀 수 있겠으며, 또 그것을 끈으로 매어서 여종들의 노리개로 삼을 수 있겠느냐?
- 어부들이 그것을 가지고 흥정하고, 그것을 토막 내어 상인들에게 팔 수 있겠느냐?
- 네가 창으로 그것의 가죽을 꿰뚫을 수 있으며, 작살로 그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
- 손으로 한 번 만져만 보아도, 그것과 싸울 생각은 못할 것이다.
- 리워야단을 보는 사람은, 쳐다보기만 해도 기가 꺾이고, 땅에 고꾸라진다.
- 그것이 흥분하면 얼마나 난폭하겠느냐? 누가 그것과 맞서겠느냐?
- 그것에게 덤벼 들고 그 어느 누가 무사하겠느냐? 이 세상에는 그럴 사람이 없다.
- 리워야단의 다리 이야기를 어찌 빼놓을 수 있겠느냐? 그 용맹을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그 늠름한 체구를 어찌 말하지 않고 지나겠느냐?
- 누가 그것의 가죽을 벗길 수 있겠느냐? 누가 두 겹 갑옷 같은 비늘 사이를 뚫을 수 있겠느냐?
- 누가 그것의 턱을 벌릴 수 있겠느냐? 빙 둘러 돋아 있는 이빨은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 등비늘은, 그것이 자랑할 만한 것, 빽빽하게 짜여 있어서 돌처럼 단단하다.
- 그 비늘 하나하나가 서로 이어 있어서, 그 틈으로는 바람도 들어가지 못한다.
- 비늘이 서로 연결되어 꽉 달라붙어서, 그 얽힌 데가 떨어지지도 않는다.
- 재채기를 하면 불빛이 번쩍거리고, 눈을 뜨면 그 눈꺼풀이 치켜 올라가는 모양이 동이 트는 것과 같다.
-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튄다.
- 콧구멍에서 펑펑 쏟아지는 연기는, 끓는 가마 밑에서 타는 갈대 연기와 같다.
- 그 숨결은 숯불을 피울 만하고, 입에서는 불꽃이 나온다.
- 목에는 억센 힘이 들어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겁에 질리고 만다.
- 살갗은 쇠로 입힌 듯이, 약한 곳이 전혀 없다.
- 심장이 돌처럼 단단하니, 그 단단하기가 맷돌 아래짝과 같다.
- 일어나기만 하면 아무리 힘센 자도 벌벌 떨며, 그 몸부림 치는 소리에 기가 꺾인다.
- 칼을 들이댄다 하여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화살이나 표창도 맥을 쓰지 못한다.
- 쇠도 지푸라기로 여기고, 놋은 썩은 나무 정도로 생각하니,
- 그것을 쏘아서 도망 치게 할 화살도 없고, 무릿매 돌도 아예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다.
- 몽둥이는 지푸라기쯤으로 생각하며, 창이 날아오는 소리에는 코웃음만 친다.
- 뱃가죽은 날카로운 질그릇 조각과 같아서, 타작기가 할퀸 진흙 바닥처럼, 지나간 흔적을 남긴다.
- 물에 뛰어들면, 깊은 물을 가마솥의 물처럼 끓게 하고, 바다를 기름 가마처럼 휘젓는다.
- 한 번 지나가면 그 자취가 번쩍번쩍 빛을 내니, 깊은 바다가 백발을 휘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 땅 위에는 그것과 겨룰 만한 것이 없으며, 그것은 처음부터 겁이 없는 것으로 지음을 받았다.
- 모든 교만한 것들을 우습게 보고, 그 거만한 모든 것 앞에서 왕노릇을 한다.
[ NIV ] Job 41장
- "Can you pull in the leviathan with a fishhook or tie down his tongue with a rope?
- Can you put a cord through his nose or pierce his jaw with a hook?
- Will he keep begging you for mercy? Will he speak to you with gentle words?
- Will he make an agreement with you for you to take him as your slave for life?
- Can you make a pet of him like a bird or put him on a leash for your girls?
- Will traders barter for him? Will they divide him up among the merchants?
- Can you fill his hide with harpoons or his head with fishing spears?
- If you lay a hand on him, you will remember the struggle and never do it again!
- Any hope of subduing him is false; the mere sight of him is overpowering.
- No one is fierce enough to rouse him. Who then is able to stand against me?
- Who has a claim against me that I must pay? Everything under heaven belongs to me.
- "I will not fail to speak of his limbs, his strength and his graceful form.
- Who can strip off his outer coat? Who would approach him with a bridle?
- Who dares open the doors of his mouth, ringed about with his fearsome teeth?
- His back has rows of shields tightly sealed together;
- each is so close to the next that no air can pass between.
- They are joined fast to one another; they cling together and cannot be parted.
- His snorting throws out flashes of light; his eyes are like the rays of dawn.
- Firebrands stream from his mouth; sparks of fire shoot out.
- Smoke pours from his nostrils as from a boiling pot over a fire of reeds.
- His breath sets coals ablaze, and flames dart from his mouth.
- Strength resides in his neck; dismay goes before him.
- The folds of his flesh are tightly joined; they are firm and immovable.
- His chest is hard as rock, hard as a lower millstone.
- When he rises up, the mighty are terrified; they retreat before his thrashing.
- The sword that reaches him has no effect, nor does the spear or the dart or the javelin.
- Iron he treats like straw and bronze like rotten wood.
- Arrows do not make him flee; slingstones are like chaff to him.
- A club seems to him but a piece of straw; he laughs at the rattling of the lance.
- His undersides are jagged potsherds, leaving a trail in the mud like a threshing sledge.
- He makes the depths churn like a boiling caldron and stirs up the sea like a pot of ointment.
- Behind him he leaves a glistening wake; one would think the deep had white hair.
- Nothing on earth is his equal-- a creature without fear.
- He looks down on all that are haughty; he is king over all that are proud."
욥기 41장 요약 정리
리워야단에 대한 하나님의 설명
- 하나님은 리워야단이라는 강력한 생물에 대해 자세히 묘사하십니다.
- 리워야단은 아무도 잡을 수 없고 길들일 수 없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리워야단의 특징
- 강력한 힘과 두려운 이빨을 가졌습니다.
- 그 비늘은 매우 단단하여 무기로도 뚫을 수 없습니다.
- 그 입에서는 불꽃이 나오고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납니다.
리워야단에 대한 인간의 무력함
- 하나님은 인간이 리워야단을 잡거나 제어할 수 없음을 강조하십니다.
- 이를 통해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대조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강조
- 리워야단의 묘사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 능력과 주권을 드러냅니다.
- 하나님만이 이러한 강력한 생물을 다스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교훈
-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대조합니다.
-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신비로움과 위대함을 강조합니다.
- 인간이 하나님의 섭리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리워야단이라는 강력한 생물의 묘사를 통해 자신의 창조 능력과 주권을 드러내시며,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대조하여 보여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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