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바이블 / / 2024. 6. 23. 11:52

시편 90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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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가 기록한 기도로, 인생의 유한성과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노래합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영원불변하신 분이지만, 인간은 하루와 같이 빨리 지나간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인생이 고난과 슬픔으로 가득하며, 죽음에 이르게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의 날을 세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기를 바라며, 자신의 생애가 하나님께 영광 되기를 소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하나님의 영원하심 앞에 겸손히 엎드립니다.

     

    시편 90편
    시편 90편

    시편 90편: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 개역개정 ] 시편 90편

    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5.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3.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16.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17.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 새번역 ] 시편 90편

    1. 주님은 대대로 우리의 거처이셨습니다.
    2. 산들이 생기기 전에, 땅과 세계가 생기기 전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님은 하나님이십니다.
    3. 주님께서는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죽을 인생들아, 돌아가거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4. 주님 앞에서는 천년도 지나간 어제와 같고, 밤의 한 순간과도 같습니다.
    5. 주님께서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인생은 한 순간의 꿈일 뿐, 아침에 돋아난 한 포기 풀과 같이 사라져 갑니다.
    6. 풀은 아침에는 돋아나서 꽃을 피우다가도, 저녁에는 시들어서 말라 버립니다.
    7.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는 사라지고,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는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8. 주님께서 우리 죄를 주님 앞에 들추어 내놓으시니, 우리의 숨은 죄가 주님 앞에 환히 드러납니다.
    9. 주님께서 노하시면, 우리의 일생은 사그라지고, 우리의 한평생은 한숨처럼 스러지고 맙니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빠르게 지나가니, 마치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11. 주님의 분노의 위력을 누가 알 수 있겠으며, 주님의 진노의 위세를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12. 우리에게 우리의 날을 세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해주십시오.
    13. 주님, 돌아와 주십시오. 언제까지입니까? 주님의 종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아침에는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고, 평생토록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해주십시오.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 수만큼, 우리가 재난을 당한 햇수만큼,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십시오.
    16. 주님의 종들에게 주님께서 하신 일을 드러내 주시고, 그 자손에게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십시오.
    17. 주 우리 하나님,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셔서,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이 견실하게 하여 주십시오.

     

    [ NIV ] Psalms 90편

    1. Lord, you have been our dwelling place throughout all generations.
    2. Before the mountains were born or you brought forth the earth and the world,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you are God.
    3. You turn men back to dust, saying, "Return to dust, O sons of men."
    4. For a thousand years in your sight are like a day that has just gone by, or like a watch in the night.
    5. You sweep men away in the sleep of death; they are like the new grass of the morning-
    6. though in the morning it springs up new, by evening it is dry and withered.
    7. We are consumed by your anger and terrified by your indignation.
    8. You have set our iniquities before you, our secret sins in the light of your presence.
    9. All our days pass away under your wrath; we finish our years with a moan.
    10. The length of our days is seventy years-- or eighty, if we have the strength; yet their span is but trouble and sorrow, for they quickly pass, and we fly away.
    11. Who knows the power of your anger? For your wrath is as great as the fear that is due you.
    12. Teach us to number our days aright,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13. Relent, O LORD! How long will it be? Have compassion on your servants.
    14. Satisfy us in the morning with your unfailing love, that we may sing for joy and be glad all our days.
    15. Make us glad for as many days as you have afflicted us, for as many years as we have seen trouble.
    16. May your deeds be shown to your servants, your splendor to their children.
    17. May the favor of the Lord our God rest upon us; establish the work of our hands for us-- yes, establish the work of our hands.

     

     

    시편 90편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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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영원하심과 인간의 유한함

    •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분이시지만, 인간의 생명은 짧고 덧없습니다.
    •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언급합니다.
    • 인간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음을 고백합니다.
    •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한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구합니다.
    • 하나님께서 돌아오셔서 그의 종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자손들에게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인생의 덧없음과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대조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구하는 깊이 있는 기도의 시입니다.

     

    시편 90편에 대한 해설

    인간의 삶의 짧음과 죽음의 불확실성을 떠나서 하나님의 영원한 힘과 지혜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시입니다. 시편 90편에서는 삶이 얼마나 짧고 불확실한 것인지를 강조합니다. "우리가 지난 날을 지나면, 돌아볼 곳이 없다"라는 말은 삶이 끝나면 과거에 대한 후회나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인생은 기어가는 구덩이 같고, 급한 배와 같이 흘러간다"고 언급하여 삶이 더디게 가기도 하지만 갑자기 끝나버릴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이 시편은 그런 모든 것들을 초월한 하나님의 영원한 힘과 전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천년이란 날과, 어제도하나시니"라는 문구는 하나님은 인간의 삶보다 훨씬 더 큰 시간적 범위에서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시편에서는 "우리가 언제나 주의 진노를 떨치어야 하랴?"라는 문장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합니다. 시편 90편은 인간의 삶의 약화와 죽음의 현실에서 우리를 위로해주는 동시에, 그것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영원한 힘과 지혜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전의적인 생각은 삶의 진정한 뜻과 방향성을 찾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편 90편에 대한 메세지

    기독교에서 사용되는 어휘로 단어와 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향지: 미래를 뜻하는 언어로 쓰이며, 시편 90편에서는 삶의 짧음과 죽음의 불확실성을 강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 초목: 건조하고 가늘게 자라난 식물로, 인간의 약점과 죄악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 변함없는기념일: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념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 예배일을 말합니다.

    - 몸뚱이: 몸의 못나는 부분으로 사용되며, 시편 90편에서는 삶의 짧음과 인간의 죄악과 죽음의 불확실성을 나타내며, 현생이 유한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 은혜의 효과: 죄를 용서 받았음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 비정: 세상 모든 것을 임시적이고 허무한 것으로 여기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의 유한성, 죽음의 불확실성, 삶의 유혹, 그리고 하나님의 법칙과 은혜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휘들은 진정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인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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