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어류도감 / / 2024. 5. 22. 11:47

어류도감: 쏨뱅이목, 꼼치, 고무꺽정이, 살살치, 풀미역치

목차

     

    어류도감으로 쏨뱅이목에 꼼치, 고무꺽정이, 살살치, 풀미역치에 대한 이미지와 특징 및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류도감

    쏨뱅이목

    꼼치

    꼼치꼼치꼼치
    꼼치

    형태: 몸길이는 최대 45cm이며, 몸이간지 부드럽고 물렁한 것이 특징입니다. 배지느러미는 빨판화되어 있고 머리는 폭이 넓으며 몸빛은 청색 또는 담자갈색에 꼬리지느러미 중앙부에 하나의 흰색 무늬가 있습니다.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는 연속되어 있습니다.

    서식지: 주로 수심 50∼80m의 바다에 서식하며, 겨울철에 연안으로 이동하여 알을 낳습니다.

    먹이: 새우류와 작은 어류를 먹으며, 치어는 작은 새우나 조개류를 잡아먹고, 성체는 게나 물고기를 잡아먹습니다.

    식용: 식용 또는 비료로 이용됩니다. 꼼치는 지역에 따라 물곰, 꼼치, 미거지, 곰치 등으로 혼용해서 불리기도 하며, 못생겼지만 맛은 좋다고 합니다.

    고무꺽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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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꺽정이

    고무꺽정이(Dasycottus setiger)는 쏨뱅이목 물수배기과의 심해어로, 우리나라 동해 중부 이북(속초, 원산), 일본 북부, 오호츠크 해, 알래스카 만에 서식합니다.

    체형은 원통형으로 등지느러미 극조부 앞의 체고가 가장 높고 뒤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머리의 등 쪽에는 끝이 무딘 골질 돌기들이 돋아 있고, 뺨과 입 주변에 수염 모양의 많은 피판이 있습니다. 전새개골에는 4개의 가시가 있으며, 피부는 부드럽거나 점액으로 싸여 있어 미끄럽습니다. 극조부와 연조부는 깊은 홈에 의해 구분되고, 아래쪽은 막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몸은 연한 회갈색이고 검은 반점이 흩어져 있으며, 길이는 약 35cm입니다.

    살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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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살치

    살살치(Scorpaena neglecta)는 조기강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입니다.

    분포: 우리나라 중·남부해, 일본 중부이남, 대만, 중국 등에 분포합니다.

    서식지: 대륙붕∼대륙사면의 수심 100∼200m의 펄 바닥에 서식합니다.

    형태: 가슴지느러미 겨드랑이의 상각에 하나의 큰 판상피판(瓣狀皮瓣)이 있습니다. 두 눈 사이는 비교적 넓고 뒤쪽에 얕은 사각형 홈이 하나 있습니다. 눈 아래쪽에 강한 3개의 가시가 있습니다. 머리의 등쪽은 액극(額棘)이 존재하지 않으며, 비늘이 덮여있지 않습니다. 가슴지느러미 위쪽 부분의 줄기는 19∼21개입니다.

    체색: 약간 붉은색을 띠며, 옆쪽에는 녹회색의 가로띠가 있습니다. 머리 위 끝은 붉은색이나 잿빛을 띤 녹색이고 지느러미에 검은 점이 흩어져 있습니다.

    성장: 전장 37.5 cm, 체중 900 g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성: 양볼락과 어류는 대부분이 중요한 상업성 어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살살치의 경우 바닥이 조개껍질, 펄 등이 섞인 모래 질인 대륙붕 가장자리에 주로 서식하는 연안 정착성 어류로서 요각류, 단각류, 난바다곤쟁이류 등 동물성플랑크톤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풀미역치

    풀미역치풀미역치풀미역치
    풀미역치

    풀미역치(학명:Petroscirtes breviceps)는 쏨뱅이목 미역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입니다. 몸은 12cm정도로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합니다. 몸빛은누런 바탕에 푸른색의 무늬가 있습니다.

    연안 암초지대 등 자신이 살고 있던 서식지가 주 산란장이며, 수온이 상승하는 5∼8월에 산란합니다. 작은 동물 플랑크톤을 비롯하여 새우, 게, 어린 물고기, 갯지렁이류 등을 마구 잡아먹는 탐식성 강한 어류입니다. 한국 중남부, 일본 중남부 등지의 연해에 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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