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바이블 / / 2024. 6. 22. 17:42

시편 77편

목차

    위 목차에서 보고싶은 번역타입을 누르시면 해당 위치로 바로 스크롤 됩니다.

     

    고난 중에 있는 저자가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저자는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그분의 도움을 간절히 구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듣지 않으시는 것 같다고 토로합니다. 저자는 과거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회상하며, 다시 한번 그분의 개입을 기대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신 모습을 상기하며, 그분의 능력과 거룩하심을 찬양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하실 것을 믿으며, 그분을 신뢰하기로 결심합니다.

     

    시편 77편
    시편 77편

    시편 77편: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 개역개정 ] 시편 77편

    1.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2.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3.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4.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5.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6.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8.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9.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11.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12.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13.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14.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15.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 (셀라)
    16.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17.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18.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20.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 새번역 ] 시편 77편

    1. 내가 하나님께 소리 높여 부르짖습니다. 부르짖는 이 소리를 들으시고, 나에게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 내가 고난당할 때에, 나는 주님을 찾았습니다. 밤새도록 두 손 치켜 들고 기도를 올리면서, 내 마음은 위로를 받기조차 마다하였습니다.
    3.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한숨을 짓습니다. 주님 생각에 골몰하면서, 내 마음이 약해집니다. (셀라)
    4. 주님께서 나를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게 하시니, 내가 지쳐서 말할 힘도 없습니다.
    5. 내가 옛날 곧 흘러간 세월을 회상하며
    6. 밤에 부르던 내 노래를 생각하면서, 생각에 깊이 잠길 때에, 내 영혼이 속으로 묻기를
    7. "주님께서 나를 영원히 버리시는 것일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는 것일까?
    8. 한결같은 그분의 사랑도 이제는 끊기는 것일까? 그분의 약속도 이제는 영원히 끝나 버린 것일까?
    9.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일을 잊으신 것일까? 그의 노여움이 그의 긍휼을 거두어들이신 것일까?" 하였습니다. (셀라)
    10. 그 때에 나는 또 이르기를 "가장 높으신 분께서 그 오른손으로 일하시던 때, 나는 그 때를 사모합니다" 하였습니다.
    11. 주님께서 하신 일을, 나는 회상하렵니다. 그 옛날에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그 일들을 기억하렵니다.
    12. 주님께서 해주신 모든 일을 하나하나 되뇌고, 주님께서 이루신 그 크신 일들을 깊이깊이 되새기겠습니다.
    13. 하나님, 주님의 길은 거룩합니다. 하나님만큼 위대하신 신이 누구입니까?
    14. 주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주님께서는 주님의 능력을 만방에 알리셨습니다.
    15. 주님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주님의 팔로 속량하셨습니다. (셀라)
    16. 하나님, 물들이 주님을 뵈었습니다. 물들이 주님을 뵈었을 때에, 두려워서 떨었습니다. 바다 속 깊은 물도 무서워서 떨었습니다.
    17. 구름이 물을 쏟아 내고, 하늘이 천둥소리를 내니, 주님의 화살이 사방으로 날아다닙니다.
    18. 주님의 천둥소리가 회오리바람과 함께 나며, 주님의 번개들이 번쩍번쩍 세계를 비출 때에, 땅이 뒤흔들리고 떨었습니다.
    19. 주님의 길은 바다에도 있고, 주님의 길은 큰 바다에도 있지만, 아무도 주님의 발자취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20.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양 떼처럼,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 NIV ] Psalms 77편

    1. I cried out to God for help; I cried out to God to hear me.
    2. When I was in distress, I sought the Lord; at night I stretched out untiring hands and my soul refused to be comforted.
    3. I remembered you, O God, and I groaned; I mused, and my spirit grew faint. Selah
    4. You kept my eyes from closing; I was too troubled to speak.
    5. I thought about the former days, the years of long ago;
    6. I remembered my songs in the night. My heart mused and my spirit inquired:
    7. "Will the Lord reject forever? Will he never show his favor again?
    8. Has his unfailing love vanished forever? Has his promise failed for all time?
    9. Has God forgotten to be merciful? Has he in anger withheld his compassion?" Selah
    10. Then I thought, "To this I will appeal: the years of the right hand of the Most High."
    11. I will remember the deeds of the LORD; yes, I will remember your miracles of long ago.
    12. I will meditate on all your works and consider all your mighty deeds.
    13. Your ways, O God, are holy. What god is so great as our God?
    14. You are the God who performs miracles; you display your power among the peoples.
    15. With your mighty arm you redeemed your people, the descendants of Jacob and Joseph. Selah
    16. The waters saw you, O God, the waters saw you and writhed; the very depths were convulsed.
    17. The clouds poured down water, the skies resounded with thunder; your arrows flashed back and forth.
    18. Your thunder was heard in the whirlwind, your lightning lit up the world; the earth trembled and quaked.
    19. Your path led through the sea, your way through the mighty waters, though your footprints were not seen.
    20. You led your people like a flock by the hand of Moses and Aaron.

     

     

    시편 77편 요약 정리

    고통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과거의 하나님의 역사와 구원을 기억하며 위로를 찾는 내용의 시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음

    • 시인은 자신의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환난 날에 하나님을 찾으며, 밤에는 손을 들고 기도하지만 위로를 찾지 못합니다.

    고통과 불면의 밤

    • 시인은 불면의 밤을 보내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잊으셨는지, 그의 은혜가 끝났는지 의문을 품습니다.
    • 그는 하나님께서 더 이상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는지, 그의 약속이 끝났는지 고민합니다.

    하나님의 과거 역사 기억

    • 시인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오른손의 능력을 묵상합니다.
    • 하나님께서 옛적에 행하신 일들을 회상하며, 그의 기적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인도

    • 시인은 하나님께서 바다와 강을 가르시고, 백성을 구원하신 일을 회상합니다.
    •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통해 백성을 인도하신 것을 기억하며, 그의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과거의 하나님의 역사와 구원을 기억하며 위로를 찾는 내용의 시입니다. 시인은 불면의 밤을 보내며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의 과거 역사를 기억하며 위로를 얻습니다.

     

    시편 77편에 대한 복음

    시인이 하나님께 구원과 응답을 간청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는 시인의 괴로움과 고민이 서술되고, 그 복잡한 심경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에서도 시인은 하나님의 신앙심과 은총을 믿으며 그의 힘을 바라며 기도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과 함께한 지난날의 기억을 회상하며, 그 때는 하나님이 그를 건너뜁시다가 구원하셨으므로 더 이상 불안에 빠져있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가 구원 받지 못한 느낌에 휩싸인다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어 허우적거리고 있음을 묘사합니다. 하지만 시인은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그를 부르시던 건호보다는 그가 전한 길을 바로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의 뜻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인자하심, 은혜, 그리고 권능에 씌여진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시인은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이 시에서, 시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그의 복잡한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리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힘과 응답, 그리고 구원을 구합니다. 이로 인해, 시전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이 있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항상 서있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참여하심을 믿을 수 있도록 충고합니다.

     

    시편 77편시편 77편시편 77편
    시편 77편시편 77편
    시편 77편시편 77편
    시편 77편

    '구약성경-바이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79편  (0) 2024.06.22
    시편 78편  (0) 2024.06.22
    시편 76편  (0) 2024.06.22
    시편 75편  (0) 2024.06.22
    시편 74편  (0) 2024.06.22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