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바이블 / / 2024. 5. 26. 15:05

고린도전서 8장, 우상에게 바친 제물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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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우상의 제물 문제에 대해 다룹니다. 지식이 있는 자들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약한 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바울은 지식이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행동해야 하며, 약한 자들의 양심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지식과 자유보다는 형제의 유익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서로를 세우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워갈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8장
    고린도전서 8장

    고린도전서 8장: 우상에게 바친 제물

     

     

    [ 개역개정 ] 고린도전서 8장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 새번역 ] 고린도전서 8장

    1. 우상에게 바친 고기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지식이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
    2. 자기가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그가 마땅히 알아야 할 방식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를 알아주십니다.
    4. 그런데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는 일을 두고 말하면, 우리가 알기로는, 세상에 우상이란 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신이 없습니다.
    5. 이른바 신이라는 것들이 하늘에든 땅에든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6.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만물은 그분에게서 났고, 우리는 그분을 위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한 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만물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습니다.
    7. 그러나 누구에게나 다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까지 우상을 섬기던 관습에 젖어 있어서, 그들이 먹는 고기가 우상의 것인 줄로 여기면서 먹습니다. 그들의 양심이 약하므로 더럽혀지는 것입니다.
    8. 그러나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는 것은 음식이 아닙니다."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손해볼 것도 없고, 먹는다고 해서 이로울 것도 없습니다.
    9. 그러나 여러분에게 있는 이 자유가 약한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0. 지식이 있는 당신이 우상의 신당에 앉아서 먹고 있는 것을 어떤 사람이 보면, 그가 약한 사람일지라도, 그 양심에 용기가 생겨서,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게 되지 않겠습니까?
    11. 그러면 그 약한 사람은 당신의 지식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약한 신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12. 이렇게 여러분이 형제자매들에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그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는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습니다.

     

    [ NIV ] 1 Corinthians 8장

    1. Now about food sacrificed to idols: We know that we all possess knowledge. Knowledge puffs up, but love builds up.
    2. The man who thinks he knows something does not yet know as he ought to know.
    3. But the man who loves God is known by God.
    4. So then, about eating food sacrificed to idols: We know that an idol is nothing at all in the world and that there is no God but one.
    5. For even if there are so-called gods, whether in heaven or on earth (as indeed there are many "gods" and many "lords"),
    6. yet for us there is but one God, the Father, from whom all things came and for whom we live; and there is but one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all things came and through whom we live.
    7. But not everyone knows this. Some people are still so accustomed to idols that when they eat such food they think of it as having been sacrificed to an idol, and since their conscience is weak, it is defiled.
    8. But food does not bring us near to God; we are no worse if we do not eat, and no better if we do.
    9. Be careful, however, that the exercise of your freedom does not become a stumbling block to the weak.
    10. For if anyone with a weak conscience sees you who have this knowledge eating in an idol's temple, won't he be emboldened to eat what has been sacrificed to idols?
    11. So this weak brother, for whom Christ died, is destroyed by your knowledge.
    12. When you sin against your brothers in this way and wound their weak conscience, you sin against Christ.
    13. Therefore, if what I eat causes my brother to fall into sin, I will never eat meat again, so that I will not cause him to fall.

     

     

    고린도전서 8장 요약 정리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는 것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식과 사랑의 균형

    •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다 지식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지식만으로는 교만해질 수 있으므로,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사랑은 덕을 세우기 때문입니다.

    약한 자들을 배려해야 함

    • 바울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모든 사람이 그 지식을 가진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 그래서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는 것이 약한 자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형제를 위해 자유를 제한함

    • 바울은 자신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형제를 죄 짓게 하지 않기 위해 고기를 영원히 먹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 그는 형제의 유익을 구하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 자유를 제한할 것을 권면합니다.

    우상 제물 문제에 있어서 지식과 사랑의 균형을 강조하며, 약한 자들을 배려하고 형제를 위해 자유를 제한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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