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바이블 / / 2024. 5. 26. 02:08

고린도전서 2장,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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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단순히 전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인간의 지혜가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복음은 세상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오직 성령께서 우리에게 그것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닌 성령의 지혜를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는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영적인 사람만이 모든 것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고린도전서 2장

    고린도전서 2장: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 개역개정 ] 고린도전서 2장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 새번역 ] 고린도전서 2장

    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서 하나님의 비밀을 전할 때에, 훌륭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2.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3.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나는 약하였으며, 두려워하였으며, 무척 떨었습니다.
    4. 나의 말과 나의 설교는 지혜에서 나온 그럴 듯한 말로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낸 증거로 한 것입니다.
    5.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6.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사람들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멸망하여 버릴 자들인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닙니다.
    7. 우리는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8. 이 세상 통치자들 가운데는,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니다.
    11.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12.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이 선물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신령한 것을 가지고 신령한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14. 그러나 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일들이 어리석은 일이며, 그는 이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영적으로만 분별되기 때문입니다.
    15. 신령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서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16.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습니까? 누가 그분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NIV ] 1 Corinthians 2장

    1. When I came to you, brothers, I did not come with eloquence or superior wisdom as I proclaimed to you the testimony about God.
    2. For I resolved to know nothing while I was with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3. I came to you in weakness and fear, and with much trembling.
    4. My message and my preaching were not with wise and persuasive words, but with a demonstration of the Spirit's power,
    5. so that your faith might not rest on men's wisdom, but on God's power.
    6. We do, however, speak a message of wisdom among the mature, but not the wisdom of this age or of the rulers of this age, who are coming to nothing.
    7. No, we speak of God's secret wisdom, a wisdom that has been hidden and that God destined for our glory before time began.
    8. None of the rulers of this age understood it, for if they had, they would not have crucified the Lord of glory.
    9. However, as it is written: "No eye has seen, no ear has heard, no mind has conceived what God has prepared for those who love him"--
    10. but God has revealed it to us by his Spirit. The Spirit searches all things, even the deep things of God.
    11. For who among men knows the thoughts of a man except the man's spirit within him? In the same way no one knows the thoughts of God except the Spirit of God.
    12. We have not received the spirit of the world but the Spirit who is from God, that we may understand what God has freely given us.
    13. This is what we speak, not in words taught us by human wisdom but in words taught by the Spirit, expressing spiritual truths in spiritual words.
    14. The man without the Spirit does not accept the things that come from the Spirit of God, for they are foolishness to him, and he cannot understand them, because they are spiritually discerned.
    15. The spiritual man makes judgments about all things, but he himself is not subject to any man's judgment:
    16. "For who has known the mind of the Lord that he may instruct him?" But we have the mind of Christ.

     

     

    고린도전서 2장 요약 정리

    바울의 전도 방식

    • 바울은 고린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습니다.
    • 바울은 약하고 두려워하며 심히 떨면서 그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

    • 바울이 전한 것은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의 가르치신 지혜입니다.
    • 이 지혜는 이 세상의 통치자들이 알지 못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해 영원 전부터 예비하신 것입니다.

    영적인 사람

    •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만, 육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영의 일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 바울은 그들에게 영적인 말을 영적인 것과 비교하여 가르쳤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의 본질과 하나님의 지혜, 그리고 영적인 사람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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